🪴ㅤTIL (DAY - 1)

2022.03.20

오늘 읽은 범위

👉ㅤ클린코드 1장. 실용주의 철학

기억하고 싶은 내용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문제와 해법에 접근하는 태도와 방식, 철학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문제를 더 큰 맥락에 놓고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한다. (p.1)

당신에게는 스스로의 행동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업무 환경이 엉망인가 ? 하는 일이 지루한가?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라.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노력하지는 말라. (p.3)

기술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면 여가 시간을 쪼개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공부하라. (p.3)

실용주의 철학의 초석 중 하나는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다. (p.4)

변명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안된다고 하지말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 (p.6)

부탁을 어려워하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기 전에 그 변명거리를
없애도록 노력해 보라. (p.7)

여러분이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면, 꼭 바로 이어서 "하지만 알아볼게여."라고 말하라.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전문가답게 책임을 지는 좋은 방법이다. (p.7)

'깨진 창문'을 고치지 않은 채로 내버려 두지 말라. 나쁜 설계, 잘못된 결정, 혹은 형편없는 코드 등이
모두 깨진 창문이다. 발견하자마자 바로 고쳐라. 적절히 고칠 시간이 없다면 일단 판자로 덮는 것만 이라도
하라. (p.9)

물러나 앉아 여러분이 애초에 원했던 그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사람들이 부탁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려라.
계속되는 성공에 합류하기란 쉽다. 미래를 살짝이라도 보여 주면 사람들은 도와주기 위해 모여들 것이다. (p.13)

완벽하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장식하더나 지나칠 정도로 다듬느라 망치지 말라. 그냥 넘어가고
코드를 현재 상태로 한동안 그대로 놓아두라.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완벽해지기란 불가능하다. (p.18)

일단 스스로 한 번 해본 다음.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따라 할 절차를 만든 다음 여러분의 외에 각인될
때까지 반복하라. 그러고 나면 새로운 지식을 무의식적으로 빨아들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p.21)

우리는 사람들과 일하고, 사람들에게 고용되며 사람들에게 해킹 당한다. 방정식에서 인간이라는 변을
잊지 말라. 사람을 대할 때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기술이 필요하다. (p.23)

오늘 읽은 소감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클린코드처럼 내용이 어려워 어지러움을 느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책의 첫 부분만 읽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철학적인 내용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수학, 우주 그리고 철학분야의 책읽기를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1장을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컴퓨터도 사람이 만들고, 컴퓨터 언어도 사람이 만들고, 그 언어로 결과물을 창조하는것도 결국 사람이다.
컴퓨터와 상호작용을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받겠지만, 모든 개발자들이 그러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모 개발자분은 "개발, 즉 기술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면 늘 수 밖에 없지만, 사람과의 소통은
노력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성숙도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개발자 직군은 의외로
컴퓨터와 상호작용보다 사람간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단 말 아닐까 ?

이쪽 계통은 그냥 코딩만 잘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했다.
이 생각이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는 잘 모른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반박시, 당신말이 다 맞음 ! 🥰

명언 || 궁금하거나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내용ㅤ📘

🐘
나는 당신의 기대대로 살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 게 아니고,
당신도 내 기대대로 살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 게 아니다.
브루스 리 (Bruce Lee)

#코딩 #개발자 #노마드북클럽 #노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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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류는 내 안에 살아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