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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도·2025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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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튜터님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목표하는 도메인이 있는지, 회사가 있는지?" 에 대해 여쭤보셨다.
내 대답은... 스포츠를 좋아해서 그 분야에 대한 개발이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지만,
이제까지 개발하면서 주어진 업무가 재밌어서 신나게 개발해본 것 외에 개인적으로 명확하게 잡은 적은 없었다.

단지... 어? 재밌어보이네? 하는건 무수히 많았지만..

그래서 오늘은 다른 튜터님께도 찾아가 여쭤봤다.

Q. 튜터님, 회사를 가실 때 목표하신 도메인이나 회사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개발문화나 기술 공유 쪽을 신경써서 고려한다고 말씀하셨으며, 
   특정 도메인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도메인은 겹치지 않는 것을 선호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중요한 처우나 환경을 보는데, 환경은 정확하게 확보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니기에
   처우를 생각하신다고 하셨다...

난 단지 모든게 다 재밌어보이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딱 정할 시기가 오니까 단점으로 생각이 드는게 참 고민이다.

그래도 블로그에 정확히 구현한 것도 아니고 기술도 부족하지만 예약 시스템을 가져오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던 경험이 있기에 예약 관련해서 도메인을 정해볼까 하는 마음이 지금은 좀 큰 것 같다.

지금의 고민이 나중에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래의 내가 이 글을 봤을 때 좋은 고민이였지 하는 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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