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나는 산독기 독기 가득한 파워 ENTJ 인간이다🐰
프리코스 시작 전 한달여 + 프리코스 4주 동안 내안의 독기를 태워가며 미션 - 공부 - 코드 이렇게만 하며 지내왔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불안하지도 않았다 미션이라는 대상과 1주일동안 공부하는 것에 치열했기때문에!
하지만 프리코스 완료 - 1차 발표 사이 기간인 현재, 프리코스와 달리 이 최종 준비를 하면서는
혼자만의 싸움이기에 독기가 프리코스만하지 못한 것 같다는 기분
결과 발표가 다가옴에 따라 선발에 대한 불안
이 싹트면서 이번주 슬럼프가 거하게 왔고, 사실 지금도 벗어났다고는 못하겠다.
그렇기에 스스로에게 화도 냈다가, 어르고 달래보기도 하는 중인 것 같다.
현지야 왜 그러니🥺🥺 정말이지 안되는 날도 꾸역꾸역 하던 독기독기 산독기였잖아..🥺🥺
2주만.. 2주도 아니야 이제 열흘만 더 하면 돼🥺🥺 내가 끝나면 맛있는 거 사줄게(???)
뭔가 계속해서 문제를 풀어야할 것 같은데,
gpt을 통해 생성을 해보려했으나 생각만큼 구체적으로 생성이 안되고,
이전 기수 것은 이미 TDD, 클린코드 with 자바 + 프리코스까지 해서 2~3번씩은 풀어봐서 새로운 문제로 연습을 하고 싶고...
그러다보니 잠시 뭘 해야하는 거지
상태에 빠졌다.
그렇게 짧은 슬럼프(하루^^)를 겪고 1,2,3기 프리코스 문제들 중에 겹치지 않는 것이 있는 것 같아 열심히 디깅디깅을 하게되었다!
물론, 기능 요구 사항이 명시되어있지 않아서 여러 사람들의 PR을 보며 요구사항과 입출력 예시를 추측해서 정리한 후 풀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그렇게 어찌저찌 찾아서 5시간 재면서 풀어보고, 풀면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이런식으로 git에 정리해보고 있다!
내 구현 속도 문제는, 여러 유형을 풀어보면서 설계 시간을 줄여보는 연습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5기 최종 코딩테스트 문제였던 '점심 메뉴 추천하기'를 풀어봤다.
2달 전쯤 프리코스 대비 스터디를 하면서 한 번 풀어봤던 문제였고, 그 때 테스트 코드를 제대로 보지 않고 구현했다가 갈아엎었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 부분을 처음부터 신경썼던 것 같다.
재입력 부분에서 의도대로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한 번 풀어본 문제라 그런지 구현이 어렵지 않았는다.
물론 2달전이지만 한 번 풀어본 문제라
쉽게 푼 거 아닌가하는 찝찝함이 있는데,
뭐 그 때는 5시간은 상상도 못했는데 지금은 했으니 아무래도 좋다라고 생각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