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테코 6기 모집 마감날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새벽 3시에 자소서를 제출하며 지원을 하게되었다.
제출 확인 메일까지 받으며 잘 제출이 된 것을 확인한 오늘.
마음이 계속 싱숭생숭하다...^^
자소서에 매달렸던 이번주를 이제 놓아주고 목요일 프리코스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강하던 플레이그라운드 마지막 함수형 프로그래밍도 완료하고 작성한 코드 리팩토링도 해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싶은데
'내가 자소서 1번 문항에 뭐라고 적었더라?'
'잘 적은 게 맞을까? 너무 뻔해보이지는 않을까? 이게 설득력이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떠나지 않는다.
이성을 잡고 생각해보면 끝까지 할 수 있는 정말 최선을 다해 작성했다.
주위의 피드백을 받고 3일 새에 뜯어고치는 역경을 겪으면서 말이지.
그러니까 됐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이미 떠나간 배, 이미 제출한 자소서이니까 그만 생각하자!!
생각 멈춰!!✋✋
저도 자소서 제대로 복붙해서 제출한 게 맞나? 각 항목 밀려써서 복붙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 말씀하신대로 이미 제출됐으니 프리코스 화이팅입니다!! 스터디 모집 글을 늦게 봐서 마감됐었지만 남겨주신 로그들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