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틱(각 요소의 의미에 맞게 작성하는)HTML을 위한, 미니멀한 CSS 프레임워크이다. Class 선택자 문법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PICO.CSS는 익숙한 Bootstap과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므로 적응하기 편했다. 또한 모든 요소에 동적으로 반응하며, 유저의 다크 모드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변화하는 등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Bootstrap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코드를 간단하고, 시멘틱하게 짤 수 있도록 도와준다.
PICO에서 추가한 요소를 수정할 경우, 간단한 크기 조절과 같은 작업은 문제없었다. 하지만 이보다 조금 복잡한 디자인을 넣고 싶은 경우에 Bootstrap과 달리 내가 원하는 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리 봐도 그냥 큰 수정 없이 컴포넌트를 넣고 사용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듯?
또한 사용 중 서버가 내려갔는지 프레임워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견됐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면 꽤나 큰 문제일듯
사용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은 부족한, 요약하기 쉬운 CSS 프레임워크다. 먹통이 되는 현상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1) 본인이 프론트엔드 작업을 귀찮아하고 2)간단한 개인 웹 같은 곳에 적용할 예정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HTTP 프로토콜의 단점 보완을 위해 등장함. HTTP 프로토콜은 커넥션 종료 시 데이터를 유지하지 않는다. (Statless 프로토콜) 하지만 데이터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상당히 불편함이 꽃피겠지?
이를 위해 등장한 녀석들이라고 볼 수 있겠다.
- Google의 쿠키 사용법에서 발췌
쿠키는 사용자가 방문한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전송하는 작은 텍스트 조각입니다. 쿠키가 있으면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방문에 관한 정보를 기억하여 다음번에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번거로운 작업을 피하고 더 유용하게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Flask 웹 프레임워크에 내장된 웹 템플릿 엔진으로, 다른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인 Django의 템플릿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인 기능은 웹 템플릿 페이지에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고, HTML 내에서 파이썬처럼 코딩이 가능한 것. SSR을 구현하는 데 사용했었는데,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했다.
추가적으로 보안 요소 강화, 템플릿 상속과 같은 강력한 기능들도 지원한다고 한다.
추가적인 정보는 Jinja2 공식 문서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