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코딩의 세계로 떠나는 느낌으로 움짤을 넣어봤다.
1주차는 HTML, CSS, JS의 기초에 대해서 배웠다면, 2주차에서는 배운 내용을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계산기를 만드는 과제가 메인이였고 JS에 대한 추가 학습이 이루어졌다.
2주차부터는 코드스테이츠에서 알려준 KPT 회고를 통해서 회고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사실 이전 회고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다ㅎ..
Keep
- 1일 1블로깅 실천 (커밋은 git에 대한 심층 학습 이후로 미뤄두었다.)
- 학습시간에 몰두하기(9~18시는 정말 긴 시간이었다.)
- 메타인지 확실하게(체크리스트를 잘 활용하고 있다.)
- 건강하게 생활하기(주말에 잠이 안와서 실패할 뻔 했다.)
전체적으로, 1주차와 동일하게 건실하게 계획을 지켜나갔다. 교육이 시작한 지 아직 2주 밖에 안된 탓에 의지가 충만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하자 내 자신..!
Problem
- 추가 학습에 대한 열의 부족..? 체력 부족..? (여전히 체력이 부족하다. 정규 학습 시간을 지나서 학습하는 것은 매우 고된 일이다.)
- 코드스테이츠 교육 이외의 일정들(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부득이하게 시간을 따로 내야했다.)
- 계획 관리(시간을 기준으로 계획을 짜다보니, 계획이 어그러졌을 때 관리하는 것이 힘들었다.)
- 주말엔 너무 놀고 싶어요...!(문자 그대로의 의미)
사실 1주차와 2주차를 거치면서 든 생각은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전에 공부한 내용도 있었으니 일부는 당연했지만, 교육 중간 중간 남게 되는 여유 시간을 활용하는 데 매우 미숙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도 수업시간 중간 쉬는 시간엔 맨날 엎어져서 잤으니 당연할지도..?
그리고, 주말에는 너무 놀고 싶었다. 쉬는 것도 공부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주말에 쉬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쉼과 학습의 균형을 잘 찾아보자.
Try
- 목표 위주의 계획 설계(시간이 아닌 하루 달성률을 토대로 계획을 잡아보자..!)
- 교육 이외의 일정 조율(면허 취득은 정말 필수적이다..! 이전에 취준할 때 면허로 피눈물 흘렸다.)
- 학습 시간에 보다 몰입하기
계획을 관리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현재 필수적일 것 같다..! 면허 취득과 같은 교육 이외 일정이 생기게 되면서 시간이 오버됐을 때 계획이 크게 어그러진다.
학습 시간에 잘 몰입하고 있지만, 어딘가 찝찝하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과한 열의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으니까 균형점을 잘 찾아보자!
2주차의 교육과정은 실습 위주였기에 엄청 재밌고 흥미로웠다.
특히, 배웠던 내용들을 토대로 작동하는 계산기를 만들었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
요번 회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말자! 이다.
2주간의 교육 동안 열심히 학습에 몰입하고 있지만,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들고 있다.
아마 매일 같은 시간에 동일한 형태로 학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일 수 있지만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채찍질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추가로, 코드스테이츠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동기부여 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전 주의 딥토크나.. 곧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 등등등..!)
+ 온라인 과정이기에 집에서 혼자 묵묵히 공부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다..! 매 유닛에 존재하는 페어 시간이 언제부턴가 오아시스처럼 느껴진다..
세상아 덤벼라!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