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해상도가 다른 3가지의 화면을 보면 왼쪽의 저해상도의 화면보다 오른쪽의 고해상도 화면이 더 많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1픽셀(px)로 크기를 지정한 어떤 이미지를 화면에 표시한다고 하면 왼쪽의 이미지가 오른쪽의 이미지보다 16배는 크게 보일 것이다.
이렇게 픽셀로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한다면 디바이스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로 보이는 크기가 달라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는 dp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어떠한 디바이스에도 같은 크기의 이미지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제 1dp로 크기를 지정한 이미지를 각 화면에 표시한다면 위의 붉은색 영역처럼 해상도가 다른 모든 화면에서 같은 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px = dp * (dpi / 160)
이러한 해상도 차이로 인해서 저해상도~고해상도용 이미지를 제공해야 하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관련 내용은 밑의 게시글을 참고 바랍니다.
【Android】drawable 이미지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