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에서 프록시 패턴 사용하기 - 직접 프록시 생성부터 동적프록시, Spring AOP까지

Kim Dae Hyun·2022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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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A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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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 패턴 적용

  • 템플릿 패턴, 전략 패턴 등을 이용해서 부가기능과 비즈니스 로직, 변하지 않는 부분변하는 부분을 분리해냈지만 여전히 비즈니스 로직과 관계없는 기능을 위해 원본코드를 변경해야 했다.
  • 부가기능에 해당하는 로그추적기 기능을 프록시 패턴을 이용해서 원본코드의 추가,변경 없이 적용해야 한다.

프록시 패턴 적용 v1 (인터페이스가 있는 구현 클래스에 적용)

  • 실제 기능이 있는 객체(실제객체)를 구현체로 만들고 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프록시를 구현한다.
  • 프록시에서는 로그추적기 기능을 수행하고 실제객체를 호출한다. (프록시느 반드시 실제 객체에 대한 참조를 갖는다.)
  •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프록시가 받고 프록시에서 실제객체를 호출하고, 실제객체는 다음 객체의 프록시를 호출하도록 한다.
    • 직접 프록시가 스프링 빈으로 등록되도록 설정하고 실제 객체에 대한 생성도 함께 한다.
  • 위 방법은 프록시를 만들고자 하는 인터페이스마다 프록시를 위한 구현체를 생성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프록시에서 수행하고자 하는 기능은 같고 실제 호출하는 객체만 다르더라도 프록시 클래스를 각각 따로 정의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프록시 패턴 적용 v2 - JDK가 제공하는 동적 프록시 기술 (InvocationHandler)

  • 리플렉션을 이용해서 인터페이스마다 프록시를 위한 구현체를 구현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 InvocationHandler를 구현하는 클래스를 생성하고 프록시가 수행해야 하는 로직을 정의한다.
/**
 * 동적으로 생성된 프록시가 실행할 로직 (실행시간 측정)
 */
@Slf4j
public class TimeInvocationHandler implements InvocationHandler {

    private final Object target; // 반드시 실제 객체에 대한 참조를 갖는다. 

    public TimeInvocationHandler(Object target) {
        this.target = target;
    }

    @Override
    public Object invoke(Object proxy, Method method, Object[] args) throws Throwable {
        log.info("TimeInvocation start");
        long start = System.currentTimeMillis();
        Object result = method.invoke(target, args); // 실제객체 호출!!
        long end = System.currentTimeMillis();

        log.info("TimeInvocation end, time = {}", end-start);
        return result;
    }
}
  • InvocationHandler로 프록시의 동작을 구현했으니 이제 생성하고자 하는 인터페이스의 타입으로 프록시를 생성할 수 있다.
// 프록시 생성
Proxy.newProxyInstance(실제객체.getClass().getClassLoader(), new Class[]{인터페이스.class}, invocationHandler);
  • 실제객체에 대한 메타정보를 이용해서 동적으로 프록시 클래스를 생성할 수 있다. 중복되는 기능의 프록시 구현체를 정의하지 않아도 된다.
  • JDK동적프록시의 경우 반드시 인터페이스 타입으로 프록시를 생성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구현체만 있는 Concrete클래스에는 적용 불가)

프록시 패턴 적용 v3 - CGLIB가 제공하는 동적 프록시 기술 (MethodInterceptor)

  • 이전 방법들의 경우 프록시 생성을 위해 반드시 인터페이스를 필요로 했다. 구체가 클래스만 있는 경우 프록시 클래스 생성이 불가능하다.
  • CGLIB구체 클래스만으로 동적으로 프록시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creteClass concreteClass = new ConcreteClass(); // 실제객체 (구현체만 있는 실제객체)

Enhancer enhancer = new Enhancer();
enhancer.setSupplerClass(ConcreteClass.class); // 프록시를 생성할 구체 클래스를 부모클래스로 지정 (상속을 통해 프록시를 생성)
enhancer.setCallback(new TestMethodInterceptor(concreteClass)); // 프록시가 수행할 로직 (MethodInterceptor 를 구현하는 클래스)
ConcreteClass concreteClass = (ConcreteClass) enhancer.create(); // 프록시 생성

concreteService.call(); // 프록시 호출


두 가지 동적프록시 기술로 프록시를 적용하고자 하는 클래스마다 프록시를 위한 클래스를 정의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 JDK 동적프록시 => 인터페이스가 있는 클래스에만 적용 가능하다.
  • CGLIB 동적프록시 => 구체 클래스에 적용 가능하다.


프록시 팩토리

Spring이 제공하는 동적 프록시 기술 - 프록시 팩토리

  • JDK동적프록시, CGLIB동적프록시 두 동적 프록시 라이브러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 JDK =>InvocationHandler, CGLIB => MethodInterceptor
  • 스프링이 제공하는 프록시 팩토리를 사용하면 인터페이스가 있는 경우, 구체클래스만 있는 경우를 구분해서 알맞은 방식을 통해 동적으로 프록시를 생성하고 프록시의 로직을 Advice공통으로 두어 위 문제를 해결한다. (Advice 도입)

    Advice는 프록시가 수행해야 할 로직이다. (로그추적, 실행시간 측정 ...)

  • Advice 정의 (org.aopalliance.intercept.MethodInterceptor 구현)
public TestAdvice implements MethodInterceptor {
  @Override
  public Object invoke(MethodInvocation invocation) throws Throwable{
        // ==== 프록시 로직 ==== //
        Object result = invocation.proceed();
        // ==== 프록시 로직 ==== //
        return result;
  }
}
  • 프록시 생성 (ProxyFactory)
// 타겟인스턴스를 기반으로 프록시를 생성한다. (인터페이스가 있는 경우 JDK동적프록시를, 구체클래스만 있는 경우 CGLIB를 사용) 
ProxyFactory proxyFactory = new ProxyFactory(타겟인스턴스);
proxyFactory.addAdvice(new TestAdvice()); // Advice 지정 (프록시가 수행할 로직)
Object proxy = proxyFactory.getProxy(); // 프록시 생성
  • 프록시 팩토리를 이용해서 동적으로 프록시를 생성하는 작업의 상당부분을 스프링에게 맡겼다. 이제 프록시 적용 대상 클래스가 인터페이스가 있든 없든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아직 남아았는 문제는 다음 두 가지이다.
    • 설정클래스에서 프록시 팩토리로부터 동적으로 프록시를 생성하는 부분에 반복되고 복잡한 코드가 보인다.
      타겟생성 -> 프록시 팩토리 생성, 타겟지정 -> 어드바이저 생성 및 지정 -> 프록시 생성
    • 컴포넌트 스캔에 의해 생성되는 빈에는 프록시 적용이 불가능하다. (직접 등록하는 빈에 대해서만 프록시가 빈을 등록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빈 후처리기 BeanPostProcessor

  • 프록시 팩토리의 경우 컴포넌트 스캔에 의해 등록되는 빈에 대해서는 프록시를 적용할 수 없었다.
  • 등록되는 모든 빈에 대해서 조작이 가능한 BeanPostProcessor를 이용해서 컴포넌트 스캔에 의해 등록되는 빈에도 프록시를 적용한다.
  • BeanPostProcessor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될 빈 객체와 빈의 이름을 받는 메서드를 오버라이딩 할 수 있다.
@Nullable
default Object postProcessBeforeInitialization(Object bean, String beanName) throws BeansException {
    return bean;
}

default Object postProcessAfterInitialization(Object bean, String beanName) throws BeansException {
    return bean;
}
  • bean이 프록시 적용 대상이라면 ProxyFactory를 이용해서 프록시를 생성하고 생성된 프록시를 리턴한다.
public class PackageLogTracePostProcessor implements BeanPostProcessor {

   private final Advisor advisor;

    public PackageLogTracePostProcessor(String basePackage, Advisor advisor) {
        this.advisor = advisor;
    }

    @Override
    public Object postProcessAfterInitialization(Object bean, String beanName) throws BeansException {
        ProxyFactory proxyFactory = new ProxyFactory(bean);
        proxyFactory.addAdvisor(advisor);
        return proxyFactory.getProxy();
    }
}
  • 구현한 BeanPostProcessor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올려주면 등록되는 모든 빈에 대해서 적용 가능하다.
  • Springboot가 올리는 빈에도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특정 패키지나 클래스로 적용범위를 제한하고 사용해야 한다.

++ 이전에는 프록시를 적용하고자 하는 Bean마다 설정 클래스에서 실제객체 대신 프록시를 반환하도록 설정해줘야 했다. 이제는 프록시를 생성하는 부분을 설정클래스가 아닌 빈후처리기에 맡기므로 설정클래스에 프록시 생성을 위한 반복되는 코드가 사라졌다.




AnnotationAwareAspectJAutoProxyCreator 자동 프록시 생성기

  • 빈 후처리기를 직접 만들어서 Bean으로 등록함으로 컴포넌트 스캔 대상 클래스에도 프록시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빈 후처리기는 생성되는 모든 Bean에 적용되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제한을 해줘야 한다. 예제의 경우 패키지로 범위를 제한했다.
  • 이는 조금 중복된 작업이 될 수 있다. 빈 후처리기에서 프록시를 생성할 때 Advisor 를 생성하는데 여기에는 PointcutAdvice가 포함된다. 사실 이 두 객체만 있다면 이 빈 후처리기가 어디에 적용되어 대신 프록시를 생성하고 반환하며 어떤 기능을 수행할 지 알 수 있다.
  • Spring 은 이 작업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자동 프록시 생성기) Bean으로 등록된 Advisor에 해당하는 프록시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의존성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aop'

Advisor 등록

/**
 * Advisor의 Pointcut을 기반으로 프록시 생성 여부를 판단하고 프록시를 생성해서 등록한다.
 */
@Bean
public Advisor advisor1(LogTrace logTrace) {
    NameMatchMethodPointcut pointcut = new NameMatchMethodPointcut();
    pointcut.setMappedNames("request*", "order*", "orderItem*");

    LogTraceAdvice advice = new LogTraceAdvice(logTrace);
    return new DefaultPointcutAdvisor(pointcut, advice);
}



@Aspect AOP 적용

  • 이전까지 직접 정의한 PointcutAdviceAdvisor를 만들어서 Bean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프록시 생성을 처리했다.
  • 이제 실무에서 사용하는 어노테이션 기반 방법을 적용해보자. (@Aspect)
  • @Aspect 를 클래스 레벨에 붙여준다.
    • 프록시 자동 생성기(빈 후처리기)는 @Aspect를 찾고 해당 클래스의 포인트컷, 어드바이스 정보로 어드바이저를 생성하고 Bean으로 등록한다.
  • @Aspect 가 붙은 클래스에서 포인트컷과 어드바이스에 대한 정의를 한다.
@Aspect // 프록시 자동 생성기(빈 후처리기)는 @Aspect 를 찾고 이를 토대로 Advisor를 생성 및 빈 등록 기능을 한다.
public class LogTraceAspect {
    
  @Around("execution(* hello.proxy.app..*(..))") // 포인트컷
  public Object execute(ProceedingJoinPoint joinPoint) throws Throwable {
    // ==== Advice 로직 ==== // 

    // .... 프록시 부가기능 .... //  
    Object result = joinPoint.proceed(); // 실제객체 호출
    // .... 프록시 부가기능 .... //  

    return result;
  }
}



📌 참고

아래 강의를 100% 참고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강의자료를 그대로 가져온 것은 아니니 보다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강의를 들어주세요. (강추!)
인프런 - 스프링 핵심 원리 고급편 (김영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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