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공식문서의 중요성

김승환·20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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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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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카데미에 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많지만 요즘들어 가장 강하게 느끼고 있는 점은

공식문서를 보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유툽에 짤막하게 올라오는 코딩 강의들도 좋은 것들이 더러 있으나 부분부분 파편적인 지식들만 얻는 것 같아 연결이 잘 되지 않았다.






1.

최근엔 이런 일이 있었다. 포항에서의 마지막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 동료가 구현한 뷰에 대해 코드리뷰를 해보았다.

위의 사진처럼 하나의 view 내부에서 뭔가 두 개의 영역으로 분리되어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UICollecionView를 보고 어떻게 구현이 되었을까 궁금했었다.

나는 당연히 두 줄로 분리가 되어있으니 두 개의 UICollecionView를 따로따로 선언해주어 구현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전혀 아니었다.
(사실 저 화면을 스크롤 해봤을 때 하나처럼 통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하나의 UICollecionView로 구현했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처음 팀원의 코드를 읽었을 때 이해가 안 됐어서 구글링을 해서 참조한 코드를 찾아보려 했다.
(시간이 새벽이었기에 바로 물어볼 수 없어서 구글링을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것을 그대로 영어로 바꿔 검색했기에 동료가 구현한 방식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유툽에서도 두 개의 독립적인 UICollectionView를 선언해서 구현한 방식밖에 보이지 않았다.




2.

검색중 우연히 위 사진을 발견했고, Header와 Footer의 개념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래서 바로 공식문서에서 검색해 아래의 이미지와 함께 찾고 싶었던 코드에 대한 가이드가 나와있었다....!!


(출처: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uikit/uicollectionview)

무작정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리지 말아야함을 또 다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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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사는 개발자가 꿈입니다. The Unexpected do The Un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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