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서핑 #1 - 20191003

inabyss·2019년 10월 3일

개발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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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번들러 웹팩 사용을 위한 넓은 범위의 가이드 문서.
번들링, 모듈의 개념부터 node 환경에 대한 간단한 설명, 웹팩 설치부터 친절하게 한글로 설명되어 있음.
왠지 존재할 법 한(?) 해외 핸드북 문서의 번역 문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Vue.js 입문 책 저자이면서 인프런에도 강의를 올린적 있는 캡틴판교님이 직접 전부 작성한 문서인 것 같다.
github 에 github.io 로 호스팅되는 링크도 있음.

네이버 데뷰 2019 신청이 일주일 후 시작된다. (10월 10일)
작년엔 신청에 실패했었는데 과연 올해는 성공할 것인가?
DAY2 는 관심 주제가 꽤 있는 것 같은데,
마지막 참가했던 2017 이 너무 자사 플랫폼 광고를 목적으로 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던 아쉬운 기억이 좀 떠오른다.
뭐 일단 신청이나 성공하고 나서 생각하자.

10:00 - 가성비 TOP '대용량 로그' 유통 시스템 (cuve 로그 저장소) 이윤경, 강민우 / NAVER / Big data&AI Platform (10:00)
11:00 - Pinpoint는 어떻게 observability를 강화했는가구태진 / NAVER / Observability Platform
11:00 - 덕질의 끝을 보여주고 싶은 Vlive박정영, 오한기 / NAVER / V DEV
12:00 ms 단위의 Serverless World에서 Docker의 성능 한계 극복하기김동경 / NAVER / PaaS
14:00 속도의, 속도에 의한, 속도를 위한 몽고DB (네이버 컨텐츠검색과 몽고DB)박근배 / NAVER / 지식DB서비스플랫폼
15:00 쿠팡 추천 시스템 2년간의 변천사 (상품추천에서 실시간 개인화로)오성민 / Coupang / Recommendation
16:00 스케일아웃없이 순간 급증하는 주문 처리하기 (Microservice with Kafka)김태경 / 11번가 / Platform Engineering
16:00 Armeria: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마이크로서비스 프레임워크이희승 / LINE+

카카오 신입 공채 코딩 테스트 해설.
올해엔 코딩 테스트 참여는 커녕 문제조차 살펴보질 않았던지라, 굉장히 궁금증이 몰려오는 건 아니지만, 천천히 시간을 두고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해설도 참조해봐야 할 듯.
문제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라는 생각으로는 결국 안풀어볼테니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해보도록 해야.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신입 공채 코딩 테스트 문제를 슬쩍 봤을 때 난이도가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올해 문제들도 만만치 않았었나보다. 모든 문제의 정답률 굉장히 낮고, 무려 한자리수를 넘어 1%도 안되는 문제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라는 큰 회사이자 국내 IT 워너비 대상 중 한곳의 온라인 테스트였으니 그만큼 지원자들이 엄청나게 많았으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알고리즘 문제를 잘 푸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그런 맥락에서일까? 해설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내용이 좀 빈약하다. 의도와 힌트 정도만 주는 것 같다고 할까?
그나저나 나는 최근에 산 수학, 알고리즘 책 언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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