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코드 챌린지 #1

dev_suyeon·2022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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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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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1장. 깨끗한 코드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 우리 개발자에게는 체크아웃해 코드를 꺼낼 때보다 체크인해서 코드를 넣을 때 더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p.xx)
  • 꼭 맞게 닫히지 않는 문이나 비뚤어진 바닥 타일이나 지저분한 책상 등 아주 사소한 것들이 전체의 매력을 깎아먹기 때문이다. 깨끗한 코드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p.xxii)
  • 코드에 정직하고, 코드의 상태에 관하여 동료들에게 정직하고, 무엇보다도, 자기 코드에 대해서 자신에게 정직하라는 뜻이다.(p.xxviii)
  • 깨끗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은 배우기 어렵다. ... 고생을 해야한다.(p.xxxii)
  •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p.7)
  • '코드 감각'이 있는 프로그래머는 나쁜 모듈을 보면 좋은 모듈로 개선할 방안을 떠올린다.(p.8)
  • 나쁜 코드는 나쁜코드를 '유혹'한다.(p.9)
  • 언어를 단순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열쇠는 프로그래머다!(p.15)

오늘 읽은 소감

"Later equals Never."

읽는 내내 저자에게 팩폭을 맞고 현타가 오기를 반복했다. 프로젝트 기한이 짧다는 핑계를 대며 돌아가기만 하면 그만이지 생각하고 나쁜코드를 계속 찍어냈던 과거의 내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아니 현재도 그러는 것 같다. 애써 그동안 알면서도 핑계대며 넘어갔고 그래서 년차가 쌓여가지만 자신있게 시니어다라고 할만큼의 실력이 되지 못하고 주니어로 남아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 수록 년차만 쌓이고 실력은 주니어인 개발자로 남을 순 없다. 저자는 이 책을 그저 "기분 좋은 책"으로 머물지 말고 손으로 몸으로 마음으로 익히면서 연구하며 고생해야 자신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당부한다. 진정으로 성장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책을 독파할 생각이다. 나중은 결코 오지 않으니까..

궁금한 내용 또는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르블랑의 법칙
https://yiming.dev/clipping/2019/03/21/le-blanc's-law-a-k-a-later-equals-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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