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

Siwoo Pak·202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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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캠프 마무리 세션 중에 개발자는 트렌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해서
추천해주신 책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난 '오늘도 개발자가 안된다고 말했다'와 '한권으로 읽는 컴퓨터구조와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을 주문했다.

  • 위의 책들은 주문한 이유는 학원이나 부트 캠프안에선 주로 개발자가 될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고 개발공부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에서 그렇게 심하게 문제가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 잠시 개발자 일을 했을 당시에 기획자분과 기획안을 갖고 이야기하다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이 있었다. 무언가 설명하는 가운데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후에 생각해보면 그 기획자 입장에서 듣지 못했던 단어나 이해하기 힘들 수 있는 개발언어로 설명하지 않고,
    좀 더 이해가기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했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었다. 구지 개발일 아니래도 다른 직종에서 신입으로 들어가서 일을 한다면 선임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이러한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다.

  • 이 책의 타겟은 개발협업이 어려운 기획자&디자이너분들을 위한 거지만, 또한 개발자가 될려는 혹은 현직 개발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서 선택!

  • 이 책은 각각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의 시점에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으며, 아직 초반부 밖에 읽지 못했지만 나름 내가 겪었던 상황들과도 들어맞는 점이 많고, 개발용어를 신체에 빗대어서 설명해주는 부분도 많아서 현업에 가서도 비개발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PS. 개발자나 그 외 기획,디자인 쪽으로 취업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서 그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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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참고 인내하면 열흘을 벌 수 있고 사흘을 참고 견디면 30일을, 30일을 견디면 3년을 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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