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초 이론 1편

Owon·20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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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이론 시리즈는 널널한 개발자님의 강의 <네트워크 기초 이론>를 수강하고 배운 내용과 생각을 정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강의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XvgR_grOs1BFH-TuqFsfHqbh-gpMbFoy&si=pCOZhfCTt88FF0Rm

네트워크 이론

OSI 7Layer는 구체적인 실체가 아닌 이상적인 개념이다. 이상적인 개념이기에, 너무 완벽하게 이해하려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DoD(미국 국방부) 기준으로 네트워크 레이어를 구분 지을 수도 있다.
OSI 7Layer인지 DoD 기준 구분인지에 초점을 두는 것 보단, 어떻게 프로세스에서 동작할건지에 대한 “구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훨씬 이득라고 한다.

유저모드 애플리케이션을 파일의 형태로 추상화하게 되는데, 이때 TCP/IP통신과 관련된 추상화 요소라면 이를 Socket이라고 부른다. HTTP는 L7계층에 속해 있다.
각 계층별로 식별자가 있는데, 엑세스 수준의 식별자는 MAC이며 네트워크 수준에선 IP주소, TCP수준에선 포트번호가 있다.

MAC, IP, Port가 식별하는 것

MAC -> Network Interface Card에 대한 식별자, 보통은 LAN카드에 연동되어있다. 자주 변경될 수 없는 식별자다.
IP주소 -> Host 에 대한 식별자: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식별한다. 컴퓨터는 여러개의 IP주소를 갖고있다.
반대로 Port같은 경우엔 레이어층에 따라서 식별하는 것이 다른데, H/W 측에선 공유기의 인터페이스 번호를 식별하고, 커널 단에선 서비스를 식별하고, 유저 단에선 프로세스를 식별한다고 한다.

Host, Switch, Network의 관계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다면 Host라고 부른다. Host는 Network 자체인 경우가 있고 Network 이용 주체인 경우가 있다.

네트워크 자체인 경우 Switch로 본다. Switch의 역할은 Switching을 해주는 것인데, F/W(방화벽)과 IPS도 엄밀히 말하자면 Switch다, 이는 보안 스위칭이라고 부른다.
Network 이용주체는 End-Point(엔드포인트)가 된다. 대표적으로 Router가 있다. Router같은 경우엔 경로를 찾기위해 사용되는 경로 스위칭이다.
Network 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Internet이 있다. 여기서 인터넷이란 라우터와 DNS의 집합체라고 기억하면 좋다.
레이어가 높아질 수록 비용이 비싸진다는 내용도 언급이 되었다.

Net 이용주체 (End-Point) ->  Peer / Server / Client
Net 자체(Switch) -> Router  -> L3의 IP를 스위칭 한다 -> Router

IP주소와 Net-mask

IP주소(Internet Protocol)는 Host에 대한 식별자다. IP주소는 IPv4와 IPv6로 나누어져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주소길이의 차이이다. IPv4는 32bit(2의 32승 약 43억)의 길이를 갖고있으며, IPv6은 128bit을 갖고있다. IPv4 기준으로 IP주소는 Net ID, Host ID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둘의 총 합을 32bit다. Net ID의 길이을 나타내는 것이 NetMas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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