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비전공자 백준 플래티넘 달성 후기

박준규·202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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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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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플래티넘 달성 후기

개발을 본격적으로 학습하기 시작한지 어어언~ 1년 하고도 6개월이 흘러갔다. 그동안 나름 성실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도 했다. 특히 취준을 진심으로 시작한 근 6개월 동안 매일 매일 풀었던 것 같다. 주말에는 좀 쉰다고 해도.. 주중에는 나름 열심히 풀었다. 그렇게 풀었던 백준 문제는 350여개 정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물론 programmers나 swea까지 포함한다면 거의 700문제 가량 풀었지만 백준만 놓고 본다면,

플래가 과연 달성하기 어려운 티어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누구나 꾸준히 문제를 푼다면 플래에 갈 수 있지만, 그 꾸준함을 증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기에 플래를 달성한 오늘 기분이 매우 좋다ㅋㅋㅋㅋ

앞으로도 알고리즘은 꾸준히 하겠지만, 몇가지 바램이 생겼다.

  1. C++을 배우자.
  • Python 한정 약간의 한계를 맛본거 같다. (개인적으로 다이아 전까지는 충분히 파이썬으로도 많은 문제를 풀 수 있지만 미래를 위해 C++ 문법을 배울만 하다.)
  1. 최대한 다양한 언어로 풀자.
  • kotlin, Python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풀었으나, C++, Java로도 푸는 연습을 해야겠다.
  1. 플래는 시작일뿐 다이아가 있다.
  • 멈추지 말고 다이아에 도전에보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랭커는 어떨지 궁금하다.

오늘은 편히 잘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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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은 '예술'이고 '서비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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