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Delegate Pattern

doyeonjeong_·2022년 7월 29일

Design Pat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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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에서 자주 보이는 Delegate Pattern 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Delegate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다른 객체에게 일부를 위임하여 일을 처리하는 디자인 패턴이다.
주로 프레임워크 객체가 위임을 요청하며, 커스텀 컨트롤러 객체가 위임을 받아 특정 이벤트에 대한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위임은 상속과 같이 재사용을 위해 강력한 구성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위임에서는 두 개의 객체가 요청 처리에 관여합니다. 수신 객체는 작업을 대리인에게 위임합니다. 이는 부모 클래스에 대한 요청을 연기하는 서브클래스와 유사합니다. 수신자는 위임된 작업이 수신자를 참조할 수 있도록 대리자에게 자신을 전달합니다.

대리자는 수신자로부터 일부 객체를 전달 받아 그 객체를 이용한 행동을 취하고 수신자에게 그 결과를 반환한다.

예시

class Receiver {
	let button = Delegate()
    
    init() { // Receiver 객체 생성시
    	button.delegate = self // delegate에게 자기 자신을 전달
    }
    
    func helloWorld() {
    	print("Hello World")
    }
}

class Delegate {
	var delegate: Sender?
    
    func didTapButton() {
    	delegate?.helloWorld() // Receiver의 helloWorld를 실행할 수 있다.
    }
}

Receiver는 객체 생성시 자기 자신을 Delegate에게 전달하고
Delegate는 전달 받은 객체 중 helloWorld()라는 Receiver의 함수를
Receiver를 거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통해 실행 시킬 수 있게된다.

하지만 위의 경우,
다른 class 객체가 동일한 delegat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속을 필요로 하게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청사진 역할을 하는 protocol을 먼저 구현하여 사용한다.

protocol TapDelegate: class {
	func helloWorld()
}

위 프로토콜을 추가하고
class Receiver: TapDelegate
var delegate: TapDelegate
이렇게 되면 Receiver와 Delegate 클래스는 TapDelegate 프로토콜을 이용해
Receiver 생성시 helloWorld( ) 함수를 Delegate와 공유할 수 있게된다.

🤨 위임은 상속과 뭐가 다를까?

stack overflow를 더 살펴봤다.

기존 클래스의 API 전체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속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클래스의 기능만을 복사하려면 위임을 사용해야 한다.
상속은 항상 포함되지만 위임은 사용할 때 호출할 수 있다.

What I Learn 👏🏻

Property라는 청사진을 통해 Delegate 패턴을 이용하면
여러 다른 객체들의 메서드를 재정의하며 구체적인 기능을 더할 수 있다는 점!
클래스 단위로 상속되는 것 보다 메서드 개념의 상속이라고 생각하니까 쉬워졌다.

Reference

doyeonjeo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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