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블로깅

이한·2023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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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한입니다.

첫 블로깅인 만큼 마음가짐과 학습 태도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가짐

생각해보면 저는 질문하기 두려워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는 질문도 곧잘 하고 배우는 걸 즐겼던 것도 같은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보니
"모르는 것 = 창피한 것"이라는 생각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걸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사람이 그렇지 않듯이 필연적으로 내가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완벽하고 싶은 마음과 상충되면서 질문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개념으로, 메타인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내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알기 쉽게 풀어 말하면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이에 맞는 개인적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알고 나니까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누구나 모르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내가 뭘 모르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빨리 가기보단 정확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점과 모르는 부분을 알고 올바른 해답을 찾아가야 한다는 점이 개발을 배우는 자세와 걸맞은 마음가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학습 방법

그러한 마음가짐을 학습을 하다 보니 한편 해답을 알려주는 입장을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누군가에게 알려준다는 건 스스로 내용을 이해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흔히 내가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누군가에게 설명해보라는 얘기도 하곤 합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가르치는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연히 접한 포스팅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책임감 있는 블로깅 이라는 포스팅인데요
그렇게 저의 목표는 남들이 보았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블로깅을 해야겠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관심 있으시다면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를 통해 방문하셔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이러한 짧은 글을 쓰는 것조차 많이 부족하지만 앞에서의 내용처럼 제가 모르고 부족하더라도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한 일이기에 작성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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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실둥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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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4일

그 마음, 제가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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