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와 함께하는 2023

정유정 | yujeong choung·2023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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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이 되면서 시작하게 된 글또 활동에 대한 다짐글이자 생각 정리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또의 시작

2023년도를 시작하면서 스스로 다짐했던것이 있는데 올해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을 놓지말자'이다. 분명 2022년도에도 비슷한 다짐을 했었던 것 같은데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던 것 같아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있다.
2022년을 되돌아 봤을 때 내가 저 다짐을 이뤄내기 위해선 어느정도 강제성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2023년에는 몇가지 활동들에 발을 담궈 놓았다...ㅎ.ㅎ

  1. DND 8기 (이번에는 떨어졌지만 다음에는 꼭 해보고싶다)
  2. 글또 8기, 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3.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4. NextStep - TDD, 클린 코드 with React 2기
  5. JSCODE - 나의 첫 자동 배포 (with. GitHub Actions)

글또?

이중에서도 글또는 무려 6개월동안이나 달려나가게 될 활동인데, 글또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개발자 글쓰기 모임이자 개발자들이 꾸준하게 글을 써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2주에 한번씩 글을 작성하지 않을 때마다 예치금이 차감되는 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을 써야한다라는 의지를 활활 불태워준다. 🔥

나는 글또를 통해서..

아무래도 기간이 짧지 않다보니 글또를 통해 이것만은 이뤄내고자 하는 것 3가지를 적어보았다.

1. 꾸준하게 글 작성하기 (습관 형성하기)
2. 단순한 글 채우기가 아닌 배움을 통한 글 작성하기 (내가 쓴 글은 내것으로 만들기)
3. 글 쓰는 방법 익히기

항상 개발 글을 꾸준히 쓰는게 마음 먹은것과는 다르게 힘들다고 느껴졌었다. 글또를 완주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고 있기때문에 글또가 끝나는 7월즈음에는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는 습관을 형성했기를 기대 해본다. 이것이 곧 운영진분들의 글또를 운영하는 이유이기 때문에 꼭 이뤄내고 싶다. (그 이후에는 글또 활동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 해본다..!)

글을 꾸준하게 쓰지 못했던 이유들 중에는 어떤 글을 써야할까에 대한 고민과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함께 존재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글에 대한 소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껴졌는데 요번 글또 활동에서는 업무를 통해서나 궁금증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게 된 내용들을 풀어 내보려고 한다. 또한 내 글을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발자들이 함께 읽는 것이기 때문에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좋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읽기 편한 글을 작성하고 싶다!)

한마디로 내 성장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며 함께 자라나갈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한다.

글을 마무리하며

라이트한 다짐글을 쓰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됐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과 동시에 글을 통해 내 생각을 기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이번에 함께하는 8기 팀원분들 같이 끝까지 힘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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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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