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 개강!🌟

드디어 오늘 코드스테이츠 백엔드 부트캠프 개강을 했다..!
학교 수업을 들으며 알바를 하느라 코딩을 못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것 같다.
그래서 사실 걱정도 많이 되고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하나도 모를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사전학습을 통해 느낀 내용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 (갑자기 재미있으면 되었다는 사촌오빠의 말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원래도 부트캠프를 시작하는 날부터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해서 내가 그동안 무엇을 배웠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기록할 계획이었는데 마침 코트스테이츠에서 블로깅 챌린지를 하길래 정말 마음 잡고 열심히 작성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블로그 처음 작성해봐서 잘 작성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OT 날이라 앞으로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지 사용되는 툴은 무엇인지, 툴을 어떻게 설정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웠다. 그래서 사실 가볍게(?) 들으면 되는 하루였는데 아침 9시~저녁 6시까지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다. (고등학교 때는 어떻게 야자까지 했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집에서 들어서 그런지 너무 졸리고 침대에 눕고 싶었다. 그래도 앞으로 계속 수업을 듣다 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OT에서 '왜 꼭 개발자가 되어냐 하냐'는 질문이 있었다. 사실 난 아직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 했다. 내가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내가 대학에 와서 공부한 것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과 코딩에 흥미를 느껴서였다. 내가 부트캠프를 수료할때에는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과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답도 함께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내일부터는 그 날 배운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
(생각나는대로 적다 보니 꽤 길어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