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 Base Project: 버그와 개발자의 의도 사이

첫 장고 웹사이트를 지인들에게 보여줬다.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는데, 특히 개발자 친구는 날카롭게 포인트를 집어줬다.

실제 버그

필터 / 리스트 리셋

사용자는 필터 적용 후 선택한 기준이 필터에 남아있기를 바람, 새로운 기준을 추가하고 싶을 수도 있으니

리셋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가 아닌 리스트 자체가 리셋되기
(페이지네이션과 필터 때문에 뷰가 복잡해져서 사이트 리셋으로 대체해놓았던 것인데 귀신같이 찾아냄 )

유저 로그인, 등록시 에러 메세지가 보이지 않는 현상

form 자체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코멘트 수정, 삭제 버튼

익명 유저도 코멘트를 달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복잡해졌다. 삭제, 변경하려면 권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기존 유저만 코멘트를 달 수 있게 변경해야 할 것 같다.

개발자의 의도와 사용자의 기대가 다를 때

튜토리얼을 추가하면 바로 커리큘럼 페이지로 이동

기존에는 유저가 튜토리얼을 추가하면, 자신의 커리큘럼 페이지로 이동되도록 설계했다. 커리큘럼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유저는 계속해서 리스트를 브라우징 하면서 새롭게 튜토리얼을 추가하고 싶어했다. 성공적으로 추가됨 메세지를 보여준 것으로 충분함.

버튼들

1. 커리뮬럼 페이지의 Add 버튼은 쉽게 튜토리얼 리스트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여 위치시킨 것인데, 유저는 버그라고 생각함 ㅜㅜ 너무 뜬금 없는 곳에 배치시킨 것인가
   

2. 디자인
   심플하게 연필 하나만 보이는 디자인이라구용. 커서를 가져갔을 때 Add post 라고 힌트를 줘야겠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난 이슈는 나의 자산

가장 어려웠던 문제에 대해 정리하기
1. Database mi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