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말을 제외하고는 평일에 오전 10시에 프론트엔드 취준생? 3명이 모여서 스탠드업 회고를 진행하고 있다. 어제 공부를 어떻게 진행했고 얼마나 완료했는지와 오늘은 어떤 공부를 할 건지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임?이다. 모임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건 그렇고 지금까지 일주일 정도 진행해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상대방한테 내가 할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그걸 지키려고 좀 더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음날 내가 얼마나 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어떤 점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공부 자체에 대해 평소보다는 메타인지가 좀 더 올라가는 느낌이다. 내가 하는 공부에 대해서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노력을 조금이나마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당분간은 계속 진행해보려고 한다. 누구든지 취업에 성공하게 되면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겠지만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꾸준히 해 볼 생각이다.
타입스크립트의 경우, 강의랑 책으로 어느 정도 간단한 기초 개념들은 숙지했다고 생각하지만 공식문서를 기준으로 뭔가 꾸준히 하기가 조금 애매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강의에 나와있는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조금씩 점진적으로 학습해 나갈 생각이고 타입스크립트의 경우 공식문서를 참고용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타입스크립트 강의가 있기 때문에 각 강의를 빠르게 먼저 들어보고 다시 복습하면서 들어볼 때 토이 프로젝트를 가지고 똑같이 따라해보기도 하고 내가 직접 다른 토이 프로젝트를 구현해보기도 하면서 타입스크립트의 최대한 익숙해질 생각이다.
그리고 나서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를 마이그레이션 하든지, 리액트나 Next를 사용하면서 타입스크립트를 계속 같이 사용하면서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생각이다.
오늘은 타입가드와 커스텀 타입 카드, 그리고 lib.es5.d.ts 파일의 배열 메서드 분석하기 등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고 타입을 어떻게 적용하냐에 따라서 프로젝트가 많은 차이가 날 거란걸 느꼈던 것 같다.
처음부터 잘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일단 여러가지 타입을 선언하는 많은 예제를 접하면서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자.
그렇기에 당분간은 타입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면서 하는 공부 위주로 할 것 같다.
리액트 공식문서.. 2번째날.. 유튜브를 보면서 같이 공부하니까 아무래도 내가 이해안되는 부분을 설명해주는 경우도 많아서 좀 더 쉽게쉽게 공식문서를 읽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공식문서 내용과 나름 일치하는 부분을 책을 통해서도 보고 있다. 계속 반복적으로 읽고 코드를 쳐보고 하니까 리액트에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이 서서히 든다.
앞으로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 좋은 성과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오늘은 공식문서에서는 Quick Start부분으로 전체적으로 리액트에서 사용하는 컴포넌트나 Hook, JSX문법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뤘고 책에서는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주로 실습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