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camp 오프라인 행사
일정
09:40 ~ 10:00 | 참가자 확인 및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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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30 | 이벤트 오프닝 및 진행 안내 및 멘토 / 이벤트 오거나이저 소개 |
10:30 ~ 11:00 | 임원균님 세션 - 직장 생활을 시작해 갈 때 알아가면 좋은 것들, About AB180 |
11:00 ~ 12:00 | 팀별 프로젝트 마무리 작업 및 발표 준비 |
12:00 ~ 13:00 | 점심시간 (개인 혹은 팀별로 자유롭게 식사) |
13:00 ~ 14:50 | 현직 개발자 선배/멘토와의 네트워킹 및 커리어 상담 |
14:50 ~ 15:00 | 쉬는 시간 |
15:00 ~ 17:30 | 팀별 발표 진행 및 멘토 피드백 공유 |
17:30 ~ 17:40 | 마무리 및 향후 이벤트 방향에 대한 질문 답변 |
직장 생활을 시작해 갈 떄 알아가면 좋은 것들
커뮤니케이션
선제적 대응
- 누군가 시키기 전에 뭔가 하지 않으면 자유도가 떨어진다.
- 먼저 스스로 작업해보기
- 시킨 일을 했다가 틀리면 한소리, 시키지 않은 것을 했다가 의논하자고 하면 '이런 부분은 고려해봐야될 것 같은데'
선제적 대응을 잘하기 위한 질문
- 이 질문을 왜?
- 일을 해야하는데 왜 하는지 모른다면 반드시 질문하기
- 목적을 이해하고 일을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다르다
- 질문하기 전에 답을 예측하자
- 일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무엇인지
- 무엇부터 물어봐야 하는지
- 어떤 질문을 생략할 수 있는지
- 이러한 패턴이 쌓이면 질문에 대한 답을 미리 유추하는 것도 가능하다
답변하는 법
- 질문에 답을 하자
- 질문에는 미루지 않고 답하기
답을 할 수 없다면 확인하고 답해주겠다고 말한다
- answer first : 배경보다 답변을 먼저(두괄식)
결과지향태도
- 일이 있을 때 미리 관계자들과
결과물
과 기대수준
에 대해서 합의하기
- 일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 요청하기
- 제가 무엇을 하는데 이 부분에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등
- 타 부서가 협조를 안해줘서.. 등등 남탓하지 않기
사전 커뮤니케이션
- 조기경보
- 일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편에 가깝다
- 문제가 발생하면 혼날까봐 감추지 말고 다함께 고민해보기
- 사전리뷰
- 기대 수준을 맞추고 기한을 정해서 일을 한다
- 기한을 최종 산출물이 나와야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중간점검 받기
- 사전리뷰를 받으면 아군을 한 명 얻는 것과 같다
- 다양한 자원 활용하기
- 공식 채널만 이용하지 말고 비공식 채널도 이용해보자
출처
사랑받는 주니어가 됩시다. 시리즈의 일부
인터뷰 과정
- 2, 3학년은 많은 경험 쌓기, internal factor(개발) 위주로, 나는 무엇을 했는지
- 4학년은 external factor(커뮤니케이션) 위주, 프로젝트에서 어떤 것들을 고민했고, 어떤 부분에 기여를 했는지, 얻은 점은 무엇인지 등을 생각해보기
성장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 측정하는지
- 과거의 모습으로부터 평가
- 과거의 생각 패턴 등이 중요
- 릴리즈 해봤나? -> 등록을 해서 누군가가 썼다면 장애가 발생, 장애를 어떻게 리커버리하고 어떻게 해결을 했는지 질문하고자 함
회사의 커뮤니티에 좋은 문화, 좋지 않은 문화가 있다.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현직 개발자 선배/멘토와의 네트워킹 및 커리어 상담
- 프론트 멘토님과의 멘토링

나의 궁금증
프론트와 백엔드 협업 과정
스타트업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 팀원이 많지 않다보니 모두 친하게 지낸다
- 자신의 의견을 내기 쉽다 (결재를 받아야 할 인원이 적어 의견이 쉽게 수용된다)
- 이렇게 되면 내가 기여하는 부분이 많아지게되고 그만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애정이 생기게 된다
직접 부딫혀가며(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공부를 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경우 모르는 개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어떤 방법을 추천하는지?
멘토님의 경우도 관심있는 언어가 있을 때 책을 피고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직접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거나 클론코딩을 하며 언어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나 또한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는데 동아리 면접을 보며 개념을 깊게 공부하지 않았다고 느꼈다는 점에 관해 말했다.
멘토 분도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직접 코드를 짜며 무언가를 만들어보는게 실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개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좋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싶은데 팀원들을 어디서 구해야하는지?
- 이렇게 질문하기 전에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몇달동안, 어느정도 팀원과, 몇명의 팀원과 함께하고 싶은지 질문해라 -> 면접이나 코딩테스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면접관이 질문을 했을 떄 그 질문이 모호하다고 생각한다면 반문하기. 너무 애매한 질문이다. 어떠한 부분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 것인지 묻고싶다. 라고 말하기
- 3달 안에 배포까지 해보고싶다.
- 현실적으로 3달 안에 배포까지 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개발자들이 필요하다
- 실력 있는 개발자를 구하기 위해 에타에서 구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동아리에서 구하는 것이 좋다
- 멘토님 왈 동아리 기술면접은 물어봐도 그렇게 깊은 부분까지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그 정도는 괜찮다
추가적인 팁
-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기술 블로그는 매우 중요하다. 과거부터 꾸준히 문제 상황과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기술 블로그에 쓴다면 면접관들은 매우 좋게 평가한다
- 이러한 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배포까지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배포를 추천하는 이유는 결국 배포는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무조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
- 이러한 과정들을 기술 블로그에 써 둔다면 나중에 뛰어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
- 질문은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코테나 면접에서 질문에 답을 할 때는 애매하다. 라는 말과 함께 정확하게 원하는게 무엇인지 물어볼 줄 아는 사고를 기르자
팀별 발표 진행 및 멘토 피드백 공유
발표를 하며
- Introduction
- 프로젝트 진행
- After Offline-day
이러한 목차로 진행하였다. 우선 웹 구현 영상을 보여준 후 간단하게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해 왔는지, 어떤 기술 스택을 사용했는지,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발표하였다. 제한된 시간 안에 끝내야했기 때문에 1달이라는 시간동안 겪었던 문제들이나 해결 방법을 적기에는 힘들었기 때문에 느낀 점 위주로 발표를 한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오프라인데이 때 까지 프로젝트를 완성시키지 못한 점도 아쉬웠다. 한 달 안에 완벽하게 구현하여 발표를 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도 한 달 동안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devcamp를 시작하기 전보다는 조금 더 성장했다고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이대로 마무리 하기에는 아쉬워서 팀원들과 끝까지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제대로 마무리 하여 학생회 측과 얘기해 이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에 맞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 이 분야에서 뛰어난 분들을 만나 이렇게 질문하고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Devcamp를 하며 멘토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지 않을텐데 그러한 부분을 알면서도 도움을 주신 분들과 부족한 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신 팀원분들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