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여전히 『데이터 드리븐 리포트』...를 조금 읽다가, 그러고보니 지난 번에 읽은 책에 대한 리뷰를 남기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게시물을 작성했다. 하여간 무계획적이고 손 가는 대로 진행하는 사람이다(...).

활동 게시물 작성

목요일에 했던 TCI 검사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했다. 언젠가 다시 봤을 때 검사지 없이도 대충 알아볼 수 있게 기록하는 게 목적인 만큼 어느 정도 자세히 작성했다. 이것도 언젠가 다시 하게 된다면 이전과의 비교 위주로 작성하게 되겠지.

장르문학 동아리

시놉시스 정도만 적어놓고 이것저것 하느라 못 쓰고 있다가, 초안의 도입부를 작성하였다. 시기상 무엇을 하더라도 효율이 잘 안 나오는 시기라... 하루에 많은 양을 쓰긴 쉽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시기에는 째잘째잘한 작업 여러 개가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아직 스스로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부족해서 좀 더 관찰하며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영상 업로드

핸드폰 저장공간이 여유롭지 않아 이것저것 지우다가 문득 성장 기록용으로 클라이밍 영상도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어떨까 싶어 지난 날들의 수정 작업을 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저장공간 이슈로 유의미한 도전 아니면 촬영을 잘 안 하고 있었는데, 그 때 그 때 업로드하고 기기에서는 지우는 방식을 취하면 저장공간 이슈도 해결될 것 같다.

벨로그는 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 유투브 링크 공개로 하여 업로드 후 공유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일단 영상을 촬영한 첫날 것부터 작업하기 시작하였으며, 모두 업로드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뭐... 영상을 다 올릴 건 아니고 적당히 추려서 올리기야 하겠지만. 아무튼 오늘은 일일 업로드 한도에 도달한 김에 여기까지. 최근에는 저장공간 부족 이슈로 영상을 잘 안 남긴 기간이 길어 이제 밀린 영상은 열 개도 되지 않으니 내일쯤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

오늘은 계묘년 계해월 경진일, 음력으로는 10월 6일. 시기적인 이슈로 일상적인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김에 언젠가 해야지 하고 미뤄왔던 것 중 하나를 처리했다. 전체적으로 손 가는 대로 움직인 하루다. 내일도 독서 및 작문을 제외하고는 하고자 하였으나 미뤄두었던 이것저것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