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기업협업 3주차

DamHo Bae·2021년 5월 2일
2

기업협업

목록 보기
1/3

오늘이면 기업협업 3주가 끝이 난다.

여기 있는 이유는 짧은시간에 기술을 습득하기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개발문화가 어떤건지 배우며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사실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배워갈 줄 만 알았지,
회사체계를 더 배우는게 많았던 것 같았다.

각 회사들마다 특성이 다르겠지만 내가 다닌 곳은 솔루션기반 회사였고
그에 따른 배움도 다를거라 생각하며 기록해본다.

대표님과 미팅을 하면서도 내가 느낀바로는 무엇이 있었냐고 하면?

그냥 기능을 하나 더 만드는것 이 아닌,

1.하나를 만들더라도 트리구조 생각하여 컴포넌트 설계

제일 어려웠다.
기획과 디자인이 완성된 시안을 전달받아 설레기만 했던 나는
내가 생각한것과 달리 이미 초기 설계가 완료되어서 당황을 했다...

낯선 문법과 조금 다른 컴포넌트를 보며 왜 이렇게 나눴을지 이유도 궁금하기 시작했다.

트리구조 이해였다.
현업 개발자분께서 트리구조를 그림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셨다.
단 한번도 생각지 못했는데, 아~~ 랜더링의 문제구나? 라고 알게 되면서
큰 구조를 깨닫게 된 계기를 만들어주셨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리액트의 장점을 최대치까지 써보기

리액트의 장점: 컴포넌트 재사용

한페이지에 대해 각각 맡아서 진행하고자 하는게 아닌,
세분화 시켜 재사용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여 엄청나게 쪼개부려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이게 맞나?? 싶더니
어..? 그래도 퍼즐조각처럼 잘 맞춰지고 있네??
라고 생각이 들면서 아~~ 정말 현업에서는 버튼 하나라도 신중하게 만들구나 라고 느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3. 라이브러리나 기술에 대해 편견없이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

회사마다 쓰는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도 다르겠지만, 대부분 리덕스를 사용 하는 줄 알았다.

우리 회사는 리코일을 사용하며

"현재 우리회사는 리코일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말씀해주시며

뭐가 더 좋고 나쁘고가 아니라 필요에 맞게 쓰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다.

사실 라이브러리가 아니더라도

A가 더 좋을까 / B가 더 좋을까 라고 편견을 가지게 되면

계속 편견을 가지는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좋은 말씀이라 1주차때 해주셨던 말씀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았다.

4. 라이브러리 효율적이게 적용하기

제공된 라이브러리를 잘 사용하는 것도 실력이고 개발자에게 필수이다.

나는 이번에 총 2개의 라이브러리를 활용을 해보면서
정말 신기한게 많고 없는게 없었다.

학습방면엔, 라이브러리 대신 구현할 수 있지만 정말 현업에서는
많은 시간을 거기에 투자 할 이유가 없다는 말씀이셨다.

문제해결도 잘 하는 사람
라이브러리도 잘 응용할 줄 아는 사람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 말할 수 있다.

5.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최대한 팀원들과 소통하여 개발하기

개발을 같이 하다보면 많은 문제가 발생되는데
최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소통을 하면서 진행하기를 강조해주셨다.

배움의 단계에서 습관화를 시키는게 제일 중요한 몫이다.


한단계 레벨업 하는 내가 되면서

남은 한 주도 잘 마무리하자 : )


profile
Frontend Develop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