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프링 핵심원리- 김영한 강사님
스프링 프레임워크 & 스프링 부트의 원리
A. 스프링 프레임워크
- 핵심 기술: 스프링 DI 컨테이너, AOP, 이벤트, 기타
- 웹 기술: 스프링 MVC, 스프링 WebFlux
- 데이터 접근 기술: 트랜잭션, JDBC, ORM 지원, XML 지원
- 기술 통합: 캐시, 이메일, 원격접근, 스케줄링
- 테스트: 스프링 기반 테스트 지원
- 언어: 코틀린, 그루비
B. 스프링 부트
- 스프링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최근에는 기본으로 사용
- 단독으로 실행할 수 있는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생성
- Tomcat 같은 웹 서버를 내장해서 별도의 웹 서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됨
- 손쉬운 빌드 구성을 위한 starter 종속성 제공
- 스프링과 3rd parth(외부) 라이브러리 자동 구성
- 메트릭, 상태 확인, 외부 구성 같은 프로덕션 준비 기능 제공
- 관례에 의한 간결한 설정
=> 기본은 스프링 프레임워크며 스프링 부트는 이를 도와주는 기술이다.
Q. 그래서 스프링이 뭐가 좋냐?
A1) 자바 언어 기반의 프레임워크인 그러니까 객체 지향 언어의 강력한 특징을 가졌어.
ㄴ A2) 뭔소리야?
A1) 좋은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라고...
A1. 그러면 좋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 뭔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좋은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
*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 "
🤔 곧 언제던 컴퓨터 부품 갈아 끼우듯이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는거지.
=> 그 예로 '다형성'을 들 수 있어.
1. 다형성
- 역할과 구현을 분리하라.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함
-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
ex) 뮤지컬의 가수를 배우A, 배우B 배우C 던 대체 가능
곧 역할과 구현을 분리하자.
- 역할 = 인터페이스
- 구현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 구현 객체
- 객체 설계시 역할을 먼저 부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객체를 만들자.
- 클라이언트: 요청 , 서버: 응답
=> 서로 협력관계
- 확장 가능한 설계
-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 가능함
-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
=> 역할(인턴페이스)가 변한다면, 클라이언트&서버 모두에 큰 변경을 요구하게 된다 😥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SOLID)⭐
📞SOLID?
클린 코드로 유명한 '로버트 마틴'님이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을 정리함.
SRP 단일 책임 원칙
-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 모호하다.
ㄴ 클 수 있고, 작을 수 있다.
-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 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
• 예) UI 변경, 객체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
OCP 개방-폐쇄 원칙
-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이게 뭔 말????😅 확장을 하려면, 당연히 기존 코드를 변경해야 되지 않나??
A. 다형성을 활용해보자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
- 지금까지 배운 역할과 구현의 분리를 생각해보자
🤔 (문제)
[상황]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하고 싶다.
-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기존 코드
- MemberRepository m = new JdbcMemberRepository(); //변경 코드
곧, 불가피하게 구현 객체를 변경 => OCP 원칙에 x
=> 해결법 ) 스프링 _객체를 생성 및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스프링 컨테이너'가 필요 (DI, IOC?)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는 믿고 사용하려면, 이 원칙이 필요하다.
- 단순히 컴파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서는 이야기
예)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라는 기능,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 위반,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함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 사용자 클라이언트 -> 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음
-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
-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다.
- 쉽게 이야기해서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
- 앞에서 이야기한 역할(Role)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에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ㄴ (결론)
- 객체 지향의 핵심은 다형성
- 다형성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
- 다형성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 뭔가 더 필요하다
최종적으로..
객체 지향의 이야기가 왜 나올까?
- 스프링은 다형성 + OCP,DIP를 가능하게 지원해준다. => 프레임워크화 해버림
-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 의존성 주입
- DI 컨테이너 제공
-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
-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할 수 있음.
Q. 그러면 현실적으로 추상화는 어떻게 하느냐..?
A. 기능 확장의 가능성이 없다면, 구체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향후 꼭 필요할 때 리팩터링을 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