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파악
1 우선 겪는 감정이 번아웃이 맞는지 다시 확인
2 벗아웃이 아닌 불안, 피로 등 다른 현상일 수 있다.
3 상황에 맞는 처방 필요.
번아웃을 유발하는 직무 환경
1 과도한 업무 분담 ( 업무 절대량 +, 비효율, 불공평한 업무 배분)
2 역할 명확성 부족 (불명확한 업무 경계, 모순된 역할 기대)
3 부당한 대우
4 관리자의 의사소통, 지원 부족
5 서열주의, 가부장적 직장 문화
특징/요인
1 신체적 피로 ( 만성 피로, 의욕 저하, 잔병 )
2 인지적 피로 ( 집중력 저하, 결정 장애, 복잡한 문제 회피 )
3 정서적 소진 ( 공황, 불안, 우울, 무력, 죄책감 )
4 업무 효능감 저하 (일에 대한 흥미, 자신감 저하)
5 냉소 ( 부정적 인식, 자기존중감 저하)
충전 방법
1 감각 재생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 걸 생생하게 느끼고 묘사해 보기)
- 명상, 자연에서 휴식, 오감 일지
2 감정 돌봄 및 수용 (감정 표현 어희를 늘려가며 말해보기)
- 자기주장 화법 (나의 욕구와 경계 명확하게 구분, 표현, 넉넉한 자기 기준)
- 셀프코칭 ( 생각 작성 후 객관적으로 문제점 및 모순 찾기 )
3 응급처방전
- 번아웃 전 나의 기분을 전환시켜주는 활동 목록 보관. (특정 음악, 영화 보기 등)
4 관계 돌봄 (개인, 조직 - 충분한 동기와 설명 필요)
- 안전한 지지와 대인 관계망
- CFR(Conversation Feedback, Recognition). 동기부여가 아닌 강점 발견 및 인정. Feedback X Feed Forward
번아웃 체크
- MBI- GS (Maslach Burnout Inventory - General Survey) 테스트
- SMBM (Shirom-Melamed Burnout Measure) 테스트
출처:
오늘도 하얗게 불태운 당신을 위한 번아웃 처방전
안주연(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슬럼프 = 번아웃?
슬럼프 원인
1 피로 누적
2 변화 부적응
3 심리적 압박
4 집중력 부족
5 인간관계 갈등
슬럼프 해결책
1 실적 압박, 업부 과함 -> 부가가치 적고 비효율적 업무 감소 필요, 휴식, 틀에서 벗어나기, 운동 독서 등 다른 활동
2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업무 부적응 -> 적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자신감 회복
3 정서적 불안 -> 카운슬링, 상담, 경쟁x 스스로와 비교, 긍정적인 대화
4 메너리즘 -> 적당한 긴장감 필요, 의사결정 보류, 초심
5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에 대하 투자, 네트워크 구축
PROBLEM
치열한 사내 경쟁 등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한 슬럼프
SOLUTION
최근 직장내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업무 또는 성과관련 압박으로 인해 슬럼프에 빠지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되고 심할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자기비하에 이르기까지 한다. 최근에는 기업이 직접 나서서 사원들의 슬럼프를 예방하기도 한다. 사내에 직원들을 위한 심리상담실 등의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까지 직접 챙기는 것. 자신의 회사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지 살펴보고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니면, 혼자만 ‘끙끙’거리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친한 동료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PROBLEM
피로누적에 의한 슬럼프
SOLUTION
잘나가던 운동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직장인도 마찬가지. ‘월,화,수,목,금,금,금...’이란 말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듯 만성피로와 과로로 쓰러지는 직장인들이 매년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는 기본이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줄 아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겠지만, 만약 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점심시간 등 짜투리 휴식 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걷거나 짧은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창의적인 나’를 회복하라.
슬럼프는 익숙함에 대한 피로이다. 내가 설정하고 안주했던 익숙함이 이제는 나를 지치게 만들었고 내 잠재력을 잠재워 버린 것이다. 처음에는 편했을지 모르지만, 익숙함은 점점 자생력을 무력화시키면서 수동적으로 끌려가도록 만드는 작용력이 되어버린다.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나’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때로는 가장 나답지 않은 행동을 서슴지 말라. 그래야지 잃어버린 자기를 되찾아 올 수 있을 것이다.
전략을 수정하는 일에 능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투쟁과도 같으며, 우리는 각자의 전략으로 그 전쟁에 임하고 있다. 슬럼프에 빠져들었다는 것은 그동안 자신이 지켜온 전략들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제든 필요하다면 자기가 고수해온 전략을 다시 수정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수시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그 변화의 속도만큼 의식을 빨리 전환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 의식과 전략을 쉽게 바꾸지 못하는 배후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인데, 슬럼프를 통해 이미 실패를 경험했다면 그것을 계속 가져가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라.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라
어느 순간 당신 스스로 만들어낸 논리와 당위성에 머물면서 더 이상 발전을 꾀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은 침체되는 것이다. 특히, 기본기가 약한 상태에서 시작한 것이 어떤 성과물을 내면서 자기만족에 젖게 하는 경우는 머지않아 반드시 슬럼프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며, 그것을 가지고 반복 연습하는 것이 늦더라도 올바른 해결책임을 알아야 한다. 반복적이고도 충분한 연습을 통해 완전한 자기 것으로 만들 때라야지 더 이상 감각이나 방향성을 잃지 않게 될 것이다.
항상 능동적인 자세를 잃지 마라.
능동적인 태도란 기꺼이 하나라도 더 짐을 짊어지겠다는 태도이다. 능동적인 태도가 더 큰 힘을 발휘하도록 만들며, 더 멀리 가도록 돕는다. 같은 일이라도 마지못해 수동적으로 하는 것은 쉽게 지치고 보람을 얻지 못한다. 수동적인 태도는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키워가다가 결국 제 풀에 지쳐 떨어지게 만들고 사람을 불행으로 몰아간다.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와 방향은 그만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출처:
LG경영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