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스테이츠 FE 44기]main-project - 회고

✔️ 시작

진짜 GOD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6팀 - 6 can do it (github)

🔗 메인 프로젝트 github 바로가기
🔗 배포 사이트 주소

---

✔️ Keep

프리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실력이 매우 부족했다.
이번 메인 프로젝트의 경우엔 다들 실력이 매우 뛰어나 최대한 피해 주지말고 내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했다.

• 작업 속도가 느려 데드라인까지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 3시간 이상 막혔을 땐 바로 질문을 했다.
•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면 다시 여쭤보기도 했다.
• 내가 맡은 업무에 대해 최대한 책임감 있게 하려고 했다.
• 팀원간의 실력 차가 났지만 덕분에 나의 실력이 그 만큼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였다.

---

✍️ Problem

✔️ 소통

실력차이가 나다 보니 소통할 때 이해 안 되는게 많았다.

• 음.. 무슨 뜻이지..? 무슨 말씀 하시는걸까..? 아하 그렇구나... 이랬다..ㅎ
• 그로 인해 초반에 많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 작업

내가 가장 간단한 작업?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작업 속도가 느렸다.
다른 분들 1~2일면 끝나는거 나는 2~3일 걸렸다. 덕분에 초조함이 생기기도 하고 민폐를 끼치는게 아닐까 생각도 했었다.

OAuth axios interceptors가 뭔데...?
회원 계정 파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한 번도 안해봐서 해본것도 있고 괜히 비중이 큰 작업했다가 망칠 까봐 한 것도 있었다.
허나... 회원 계정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axios는 알고 있었지만 axios interceptors에 대해 아는게 많이 없었다.

간단하게 말하면 API 요청, 응답을 미리 가로 챌 수 있는 비동기로 작동한다.
초반에 진짜 OAuth 요청, 응답에서 많이 헤맸다...ㅠ

팀원 분께 3~4번 질문했던거 같다.(감사합니다..ㅎ)

공부하자
https://axios-http.com/kr/docs/interceptors

토큰 발급 보다 토큰 재발급이 더 어려워
토큰 재발급 로직 작성하는데 더 어려웠다.
아마 거의 모든 작업이 끝났을 때 진행해서 그런것도 아닐까 싶었다.
결국 내가 야매로 작성한 로직은 사용하지 않고 다른 팀원분이 문제 해결을 해주셨다.
내가 작업했어야 하는 영역이였는데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React Query가 뭔데...?
정말 얕잡아 봤다.
구조가 useState, useEffect와 비슷해서 안심했었지만...
생각 보다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fetching, caching, 서버 데이터와의 동기화를 지원해주는 라이브러리라고 한다.

말하자면 useEffect, fethch 등의 역할 상위 버전이 아닐까 싶다.

또한 useQuery만 알면 되는줄 알았지만 useMutate도 있었다...
get, post, patch 등 요청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작성했다.

이부분에서 다른 팀원 분들이 작성한 내용을 보고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공부하자
https://kyounghwan01.github.io/blog/React/react-query/basic/
https://velog.io/@kandy1002/React-Query-푹-찍어먹기

TypeScript error 너무 어려워...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하면서 변수의 타입이 명확하고 깔끔해져서 좋았다.
허나 eslint, prettier와 같이 사용하다 보니 항상 빨간줄이 떴다.

초반에는 타입 에러 잡는데 작업하는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도하고
팀원분들께 요청도 많이 했었다.

또한 이벤트, axios 등 타입 처리를 다르게 해야하는 점에서 찾아보고 적용까지 하는데
이또한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공부하자
https://react.vlpt.us/using-typescript/01-practice.html

코드 리팩토링
작성한 코드가 잘되고 있는지, 잘못 작성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작업한 코드에 타입스크립트, eslint, prettier, 빌드할 때 오류가 발생 했는데
그 때 진짜.. 거의 리팩토링 해주셨다.
이부분 또한 감사하기도 하고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싶기도 했던 부분이였다.

---

🚀 Try

✔️ 소통

• 솔직히 내가 공부하면 해결된 문제이기도 하지만 궁금한게 있다면 바로 바로 여쭤보자.
• 너무 자책하지 말고 긍정적 마인드로 생각해 보자.
• 고민이 있다면 팀원분들께 상담을 해봐도 괜찮았을 것 같다.

✔️ 작업

• 이 또한 내가 공부를 더한다면 해결? 되는 문제이다. 배움엔 끝이 없다. 시간 될 때 틈틈히 요즘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공부하자.

---

✏️ 마치며

어쩌면 나는 진짜 운이 좋았던 케이스다.
같이 페어 활동 하셨던 분께 먼저 같이 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주셨다.
정말 감사했고 한 편으론 걱정도 많았다.

프론트엔드 팀은 나 포함해서 3명인데 이중 2분이 정말 잘하셔서
나는 민폐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했고

낯가림이 심한데 이미 서로 알고 있는 두 분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초반에 소통에 어려움도 있었다.
대화를 하는데 이해할 수 없는 단어가 많았다. 이러한 점과
작업 시 혼자 뒤쳐지고 있는 느낌에 불안감 등으로 스트레스 받기도 했다.

다행히도 팀원분들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움을 많이 주시기도 했다.
덕분에 내가 많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했다.(짱짱 팀원분들👍)

다만 아쉬웠던건
어쩌면 나에게 제의 하셨던 이유?가 디자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을 텐데
디자인을 좀 더 잘 뽑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어쩌면 욕심..?)

또한 프리프로젝트 끝나고 조금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그 때 미리 학습을 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다.

나에겐 아쉬웠던 점도 많고 좋았던 점도 많았던 4주였다.

비록 메인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개선하고 리팩토링을 할 것 이다.

6 can do it 팀원 분들 진짜 진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