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의 상태는 군대 제대를 하고나서 2학년 2학기까지 6개월동안의 텀이 남아서 3개월동안 낮에는 웹프로그래밍 공부와 토익 공부, 그리고 밤에는 영어회화 공부를 하였고, 주말에는 학교에서 배울 자료구조를 미리 연습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좀 계획을 빡세게 잡은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좀 지치는것 같고 자취 준비와 연구실에 대한 고민과 학교 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계획을 좀 수정해서 또 남은 3개월 동안 어떻게 하면 복학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 보았다.
주말 =>자료구조 && 웹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
(3개월동안 해왔던 계획이었음)
장점: 토익 ,웹,자료구조를 다 잡을 수 있다.
단점: 주말에 쉬는 시간이 줄어들고 힘들어짐, 자료구조나 포트폴리오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지 의문,,
주말=>웹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 or 복습
장점: 웹 프로그램이랑, 자료구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고 주말에는 여유롭게 복습 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작성 할 수 있다.
단점: 토익을 포기해야 함
계획 2번을 선택!!
지금 당장 토익을 해도 2년 내의 유효기간이 있기때문에 다시 쳐야하고, 현재 연구실에 들어가면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는 상태임,,
그래서 토익은 2학기가 끝나고, 2주~3주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목표점수까지 올려보고 3학년 때에도 점수를 올리도록 노력하면 충분히 딸 수 있을것이다. (비록 3개월동안 토익공부를 한게 조금 아깝긴하지만,,)
현재 나의 상태는 이사, 여행, 연구실 적응이 최우선 순위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은 하던 토익 공부는 잠시 넣어두고, 웹이랑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를 해놓으면 충분히 좋은 실력으로 복학 준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