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주동안의 Pre Course를 마쳤다... 이제 또다른 여정인 ImmerSive Course를 들으러 가볼까나? 😁 무한코딩의 세계로~~! 🚗

그전에 나는 왜 CodeStates를 선택했나?

CodeStates를 선택한이유 👍🏻

1. 나는 돈이없었다..💰...

그렇다... 나는 돈이없었다...😞... 여러가지 다른 부트캠프들의 가격대가 최소 500~850 사이인걸
감안해도 나는 그 최소금액을 낼수있는 돈 자체가없었다...

그럼 국비학원이나 인강으로 독학을 진행해도 괜찮지않았나?

❌ 놉! 전혀 안괜찮았다.
국비학원에 대한 퀄리티는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많이 봐왔고, 신뢰가 전혀없었다.
그리고 국비학원을 졸업하여 내가 원하는 , 어느정도 인지도가있는 기업에 취직하기란 현실적으로 매우힘들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독학? 이미 독학할 수준이었으면 아마 여기에 글을 쓰고 있지도 않았을것같다.

그럼 왜 CodeStates? 다른 부트캠프들도 많은데?

✅ 우선 Codestates는 We-win모델이라는 것을 통해 해당 학생이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회사에 취업했을때
월 수령액의 일부를 CodeState에 2년동안 납부하는걸로 수강료를 나중에 내는 방식이 있었기에
내 사정상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다른곳은 다 먼저금액을 내야하는곳이기에 할부로 낸다고하더라도 생활비까지 충당하면서 낼수있는 사정은 아니었다.

2.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이동하는 시간을 아낄수있고,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었다.⏱

우선 집돌이인 내게는 최고의 조건이었다.🤟
대부분의 부트캠프 학원들이 서울쪽에 몰려있기에 집에서 나가서 지하철타면 1시간이 넘는데 .. 이것 또한 체력, 돈 , 시간이 다 소비되는거라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고생각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아무래도 시간을 매우 아낄수있기에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조건이었다.

3. 학원을 수료하고 나서 취업한 학생들의 연봉이 매우 좋았다.💪🏻

비전공자인 사람이 못해도 연봉 3천이상 취업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메리트있었다.
요즘같이 취업난 시대에 본인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열심히해서 수료하고 취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3천이상이라니... 심지어 4천이상도 가는분도 있다고했다.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숫자이고 어느기업에서 초봉이 그정도 받는 직군이 흔치않았기에 너무나도 구미가 땡겼다... 쓰압...쭈압 ...👀🌟

이상 내가 왜 CodeState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PreCourse? 넌 뭔데?

CodeStates는 크게 2가지 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풀타임 기준으로 PreCourse와 Immersive-Course가 있다.

👶🏻 Precourse는 4주간 정말 프로그램의 기초에대해서 배우는것이다.
Html, css , JavaScript의 기초들과 알고리즘 기본문제, 등등 여러가지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다.

👮🏻‍♀️Immersive-Course는 16주정도 심화과정을 배우는 시간이다.
Modern-Javascript부터 Node.js와 React, deploy 등등 웹 전체를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을 배우는 시간이다.

🤦🏻‍♂️PreCourse를 마치고 무엇을 느꼈는데?

1. 온라인 진행으로도 충분히 취업할수있겠구나 라는 확신을 얻었다.👌

=> 우선 100%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아무래도 오프라인 보다 한계점이 있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이 있긴했으나
막상 온라인으로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빡빡한 스케줄과 CodeStates안에서 체계화된 시스템 덕분에 전혀 위화감없이 오히려 취업에 대한 확신을 얻게되었다.
물어보는것에있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서 올린다거나
아니면 직접 Zoom을 통해 말을 하여서 물어보는방식으로 충분히 해결할수있었다.

2. CodeStates의 부트캠프 시스템은 굉장히 체계적이고 , 트렌디하다.💅

정말 트렌디한 스타트업들의 일진행 방식이 있다면 이런느낌이랄까?

모든걸 Zoom 통해 대면하고, Slack을 통해 여러가지 내용들을 공유하고 주고받으며
Google Calendar을 통해 모든 일정이 이미 정해져있으며
여러가지 설문조사나 이슈같은 일들은 Goole 설문지를 통해 진행한다.
그리고 자체 플랫폼인 UrClass걸 통해서 쭉 개념들을 공부할수있도록 진행한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건 1년전에 내가 PreCourse를 들었을때보다 많은것이 변화되었다라는 점이었다.
아마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서 코드스테이츠가 성장한 결과물이 아닐까 싶었다.

3.PreCourse 과정 자체는 열심히 하면 누구나 통과할수있고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추진력을 얻은 과정이다.🏃🏃‍♂️🏃‍♀️

정말 여기서 CodeStates의 교육 철학을 잘 느낄수있었는데 딱 이말이 맞는것같다.

• 물고기를 잡아주는것이 아닌 스스로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게해주는것
• 모르는것을 스스로 검색하고 생각하면서 내가 생긴 문제들을 혼자 해결할수있는 힘을 길러주는것
• 내가 알고있는 개념을 남에게 전달하거나 모르고 있는 개념을 남에게 설명함으로써 도움을 받을수있는 방법을 터득하는것

이러한 것들을 여지없이 느끼게 해주었다. 나도 잠깐 개발자로 일한적이있는데 정말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이러한 대화능력 자체를 기르는데에는 정말 좋은 교육철학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업에 가서도 모르는부분이 끝도없이 나오게 되고 부딪히게 되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혼자 해결할수도있고 남한테 물어봐서 해결할수도있다.
이미 코드스테이츠에서는 현업에 가서도 내가 일할수있는 방식의 기본이되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던거였다.

끝으로...💆‍♂️

처음으로 후기를 써보는데 약간 낯설고 말도 이상하게 쓴것같다. 생각보다 글을 쓴다는것 자체가 쉽진 않은것같다...
이렇게 글을쓰게 된 CodeStates에게 감사하고 지금까지 처음써보는 나의 어색한 후기들을 읽어준 독자분들한테도 감사하다.
Immersive 중에도 회고록처럼 한번 써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