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8주차 기록

coffeed-cat·2021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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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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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8주차가 끝났다.

이번 주에는 Nest.js로 REST API를 구현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Express를 쓸 때에, 항상 고민되었던 부분이 아키텍처였다.

Express Project Best Practice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계층 구조를 많이 쓰던데, 결국 공식적으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닌지라 개개인이 쓰는 구조가 전부 다르다.

각각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적어놓은 블로그는 많은데 결국 구체적으로 어느정도 범위까지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Nest.js를 사용하면 Nest.js가 구조를 딱 정해주기 때문에 구조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런 부분에서 나는 Nest.js가 너무 마음에 든다.

누군가에겐 구조가 정해져있는게 단점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공식문서의 설명들도 매우 친절하고, 예시로 사용하는 코드들이 비슷해서 이해가 쉽다.

또, 초기설정을 전부 세팅해주는 것도 너무 편하다.

데코레이터 기능도 매우 직관적이다.

나는 Nest.js와 사랑에 빠졌다.

앞으로도 Nest.js와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아직 배우는 단계이기에 장점밖에 안보인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아직까지 쓰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커뮤니티가 한정적이라는 점이 있겠다.

Nest.js의 장점 정리

  • 타입스크립트와 연계가 아주 잘된다. 매우 안정적이다.

  • 구조가 정해져있다.

  • 프로젝트 세팅을 다 해준다.

  • 직관적인 데코레이터 기능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원래 있던 서버를 Nest.js로 재구성한다.

DB설계에 시간을 오래 투자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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