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G 3개월간의 회고록 Part.2

coffee-con·202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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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G-3개월-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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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AUSG 4기 Organizer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태라고 합니다. 👏

먼저, AUSG에 오거나이저를 지내면서 지난 3개월간의 회고록 2탄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준비하면서 기간이 지나다보니.. 이제 곧 11월달이네요..! 글을.. 5개월로 바꿔야..)

이 글 또한, 이전에 시리즈 처럼! 타임라인 순서로 갈 예정입니다 :)

AUSG는 AWSKRUG University Student Group의 약자로써 AWS와 Cloud,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의 모임입니다.
AWS 한국 사용자 모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https://awskrug.github.io/)

(시작과 함께 깨알 홍보)


1. 이제.. 홍보는 끝났고.. 어떻게 하지.. 지원서를 검토하자!

홍보는 무사히 끝났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할지가 참 막막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지? 누구를 평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찬스! 바로바로 SOPT 찬스였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SOPT 희원님 감사드립니다!)

먼저, 어떻게 하면 공정하게 그리고 올바르게 면접을 봐드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제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올바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준표를 만드는것을 가장 최우선 순위로 정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물론 힌트가 있었습니다.)

  1. 지식의 나눔을 추구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
  2. 다양한 개발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사람
  3. 꾸준히 스스로의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

항상 AUSG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러한 가치에 맞는 평가 기준인
나눔, 커뮤니케이션, 성장 을 선정 하였습니다.

지원해주신 지원서를 기반으로 해당 항목들을 확인하고 각 운영진들이 함께 점수를 산정하였습니다.

2. 이제 면접을 시작하지

항상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면접 경험을 드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전에 선별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 문서를 찾아보았고, 다행히 아주 좋은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무적의 가이드라인!

바로 면접을 시작하기 전에 저희에겐 가이드 라인이 있었습니다.

면접관들의 명심할 가이드 라인이 특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면접관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였습니다. 항상 고민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나타나있는 가이드라인이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정보를 면접관분들에게 선배포를 하고 면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테이블을 나누어 ZOOM을 통하여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하고 촘촘히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렵더군요 ㅠㅠ)

3. 이제 AUSG Crew 모집 완료!

면접이 전부 완료된 이후 Crew분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합격 여부를 전화로 알려드리자 였습니다.

물론, 이메일 및 문자 등으로 알려드린다면 당연히 편할 수 있었지만 새롭게 합류하시는 분들에게 한분한분 친절하게 전화로 알려드리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면접 결과를 전화로 받았거든요! 저에게 전화 주셨던 AUSG 3기수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총 합격자분들에게 한분한분 전화를 통하여 게더 안내사항 및 합격 축하여부를 알려드렸습니다. (스팸으로 착각하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OT 준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성공적이 였던건 오히려 자기소개 였습니다.

사실 글로 보면 정말 재미가 없는데요.. 사실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자기소개를 재미있게 써주셨거든요! (https://ausg.me/people) 페이지에 일부 있지만.. 진짜들이 있었거든요


(영우님 사랑합니다.❤️)

성공적으로 AUSG OT가 완료가 되었고 열심히 다들 활동을 해주고 계십니다!


마무리!

AUSG 면접 부터 OT까지 간단하게 있었던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1. 면접을 과연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안내했을까?
  2. 다음 기수에 면접를 지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어떤 경험을 줄 수 있을까?
  3. 그리고.. 새로운 크루 모집은 참 어려운 일이다.

위와 같은 생각을 정리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고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작 후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도록 복기하고 리마인드 하겠습니다.

앗, 그리고 AUSG 다음 Crew(6기)는 2022년 상반기중 예정입니다. (다음 오거님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사랑해주세요!

ps. 앗, 다음 글은 아마도.. AUSG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간략히 정리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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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는 평범한 개발자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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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일

나날이 기대가 되는군요. AUSG 참 좋은 곳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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