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3. 12. 07

🍫 인터페이스(interface)

1. 인터페이스란?

•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외부에서 추가해줄 수 있는 기능

• 상속으로 닭, 참새, 비둘기와 부모 클래스인 Bird의 관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새에도 많은 종류가 있고, 고유한 행동도 다른데 코틀린은 반드시 부모 클래스는 한개라서 모두 상속으로 처리할 수 없다. 따라서 근본적인 공통점을 상속 받고, 추가적인 기능들은 인터페이스로 추가한다.

• 코틀린은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해 interface 키워드를 사용한다.

• Kotlin의 인터페이스 구조

  • 아래의 예시처럼 메소드의 로직이 존재하지않고 이름만 존재할때 추상 메소드라고 한다.
  • 원래 인터페이스는 추상메소드만 허용하지만 최근에는 추상메소드가 아니여도 괜찮다. 하지만 예전에 짠 코드들을 많이 볼 것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는 추상메소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interface 인터페이스이름 {
	fun 메소드이름()
}

2.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이유?

상속을 공부할 때 상속으로 닭, 참새, 비둘기 클래스들 간의 관계를 구분하는 것까지는 문제없지만 오리가 추가된다면 고민이 생긴다. 보통 새는 헤엄치다라는 근본적이고, 공통적인 행위가 없기 때문에 부모 클래스에 추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으니 인터페이스를 활용한다.

3. 예시 코드

물에서 생활하는 오리는 Bird를 부모 클래스로 가지면서 추가적으로 수영도 할 수 있다. 오리에게 WaterBirdBehavior라는 인터페이스를 추가해 주자.

• WaterBirdBehavior.kt

interface WaterBirdBehavior {
    fun swim()		// 내용이 없이 두는 이유는 어짜피 이 메소드를 해당 클래스에서 받아서 오버라이딩할 것이기 떄문에 굳이 여기에 로직을 짤 필요가 없기 때문!
//    fun swim() {
//        println("수영 합니다")
//    }				// 완성형 메소드를 써도 되지만, interface는 내용이 없는 추상 메소드를 쓰는 것을 권장한다.
}

• Test.kt

fun main() {
    var bird = Bird("새")
    var chicken = Chicken("닭")
    var sparrow = Sparrow("참새")
    var pigeon = Pigeon("비둘기")
    var duck = Duck("오리")

    bird.fly()
    chicken.fly()
    sparrow.fly()
    pigeon.fly()
    duck.swim()		// Bird에는 swim이 없지만 인터페이스로 넣어줬기 때문에 쓸 수 있다.
}

open class Bird(name:String) {
    var name: String = ""

    init {
        this.name = name
    }

    fun fly() {
        println("${name} 날아요~")
    }

}

class Chicken(name: String) : Bird(name) {

}

class Sparrow(name: String) : Bird(name) {

}

class Pigeon(name: String) : Bird(name) {

}

class Duck(name: String) : Bird(name), WaterBirdBehavior {	// Bird(name)를 상속받는 건 똑같고 그 옆에 ,(쉼표)와 인터페이스 이름쓰면 이제 swim메소드를 오버라이딩 할 수 있게 된다.
    override fun swim() {
        println("${name}가 수영해요~")
    }
}

/*
--> 결과
새 날아요~
닭 날아요~
참새 날아요~
비둘기 날아요~
오리가 수영해요~
*/

🍫 접근제한자

변수나 메소드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1. 접근제한자

• 코틀린에서는 public, private, internal, protected로 접근을 제한한다.
• 객체를 이용해서 클래스의 변수나 메소드를 호출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접근(객체.변수나 메소드)이라고 한다.
• 접근권한을 통해 데이터에 무분별한 접근을 막을 수 있다.
• 클래스들간에 접근하면 안되는 상황을 구분하기 때문에 향후에 유지보수 하기에 용이하다.

2. 용어 정리

• 프로젝트 : 최상단 개념이고 <모듈, 패키지, 클래스>를 포함한다.
  

• 모듈 : 프로젝트 아래의 개념이고 <패키지, 클래스>를 포함한다.
  

• 패키지 : 모듈 아래의 개념이고 <클래스>를 포함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디렉토리 개념)
  

3. Kotlin의 접근제한자 종류

• public : 명시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public이다.
• private : 동일한 클래스 내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
• internal : 같은 모듈 내부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
• protected : 기본적으로 private이지만 상속을 받은경우에 타 모듈에서 접근할 수 있다.
  -> 나중에는 internal과 protected도 쓸 일이 많아지겠지만, 지금은 public과 private만이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자. internal과 protected를 쓸 일이 생기면 공식 문서로 공부해 보자.

4. 예시 코드

▶️ 접근제한자를 테스트하기 위한 클래스 만들기

• public, internal만 외부에서 접근가능!

// AccessTestClass.kt
class AccessTestClass {
    public var a:Int = 1
    var b = 2                // public이 있든 없든 같다.(a,b는 똑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음)
    private var c = 3        // private은 동일한 클래스 내에서만 사용 가능('객체이름.c'라고 사용 못 함)
    internal var d = 4       // 같은 모듈 내에서만 접근 가능
    protected var e = 5      // 기본적으론 private이지만 상속 관계에서는 사용 가능

    public fun publicTest() {
        println("public 입니다")
    }

    fun publicTest2() {
        println("public 입니다")
    }

    private fun privateTest() {
        println("private 입니다")
    }

    internal fun internalTest() {
        println("internal 입니다")
    }

    protected fun protectedTest() {
        println("protected 입니다")
    }
}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객체에 a, b, d(같은 모듈)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protected의 예제

• 내부클래스서만 사용하던걸 특정 권한이 있는 클래스에게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 여기서 특정 권한을 가지려면 protected가 존재하는 부모클래스를 상속받는다.

// AccessTestChildClass.kt
class AccessTestChildClass: AccessTestClass() {    // AccessTestClass클래스의 상속 받음(위의 AccessTestClass를 open으로 바꿔야 상속받을 수 있음)

    fun protectedTest1() {
        println("e의 값은 ${e}")
    }
}

• 실행해서 결과를 비교해보자.

fun main() {
    var accessTestClass = AccessTestClass()
    var accessTestChildClass = AccessTestChildClass()

// . 하고 접근가능한 요소를 확인
//    accessTestClass. 
    accessTestChildClass.protectedTest1()
}

// 결과 : e의 값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