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개강 D-day
오늘 처음 기대하던 코드스테이츠를 당당히 합격하고 나서 처음 개강날이다.
평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나는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9-6 루틴의 생활을 반복해야하고 그외에 시간도 자기개발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들었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시간을 돌아 봤을때 내 인생의 반환점이 되는 발판이 되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는 다짐을 하였다.
오늘은 진도를 나가기 보다는 학습 툴 설정과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의 앞으로의 계획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에대해 들었다. 학교로 따지면 OT? 시간을 가지게 된것 같다. 강사님들의 소개를 들었고 노션,깃허브, 캘린더 등 코드스테이츠 측에서 자료를 제공해 주었고 특히 캘린더를 보자마자 숨이 막혔다. 9-6 시까지 빽빽한 수업 일정과 그외에 시간도 자기개발을 추천한다는 내용이였다.
Chapter 1 메타 인지 학습 전략
간단한 설문 조사와 메타인지 학습 전략에 대해 글을 읽게 되었는데
본문에서는 고정형 vs 성장형 마인드셋에 대한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알려주었다.
고정형은
●재능과 능력은 변하지 않고 고정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함
●자신의 실패를 타고난 재능과 능력의 부족으로 봄
●자신의 결함이 드러날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기피함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
성장형은
●재능과 능력은 노력을 통해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결과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함
●새로운 도전을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생각할 수 있음
●다른 사람들의 비판을 건설적인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용함
나는 나에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나는 고정형인가 성장형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는데
아무리봐도 나는 부정적인 고정형이라고 생각한다. 안좋은 것을 알지만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제 새로 출발하는 만큼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질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Chapter 2
챕터 2에서는 페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왜 필요한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이 부트캠프를 신청한 이유중 하나도 페어 프로그래밍이 큰 몫을 차지했다.
실무 경험이 없고 협동 프로그래밍의 경험이 많지 않은 나에게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같이 협업해서 메인프로젝트를 만든다는 큰 경험이 될것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살짝 운?의 영향이 있을 것 같다 많은 벨로그들을 찾아보면서 후기를 보았는데
팀원 각자의 실력이 다르기 때문에 조원을 잘만나야 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이 보였는데
코드스테이츠에서는 남의 탓을 하지 말자는 말을 강조하였다.
방금도 이 글을 쓰면서 흠칫 하긴 했지만 성장형 마인드 셋의 마음을 갖기로 한 나는
내가 더 잘해서 알려주면 되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ㅎㅎ
Chapter 3
챕터 3와 그 이후에는 의사코드 작성하는법 개발자 도구 사용법 모르는 질문이 있었을 때는 많이 고민하고 도저히 안풀릴때 코드스테이츠만의 독자적인 아고라 스테이츠에대해 알려주고 있다.
의사코드와 개발자 도구를 사용하는 법은 학교 생활때 경험 했던 것이라서 다시 한번 복기 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특히 아고라스테이츠라는 시스템이 관심이 갔는데 거의 대부분의 오류들은 구글에 서칭을 하거나 웹서핑을 하면 나오지만 무언가 어이없는 곳에서 실수가 나와서 틀리는 문제 들을 경험했던 나에게는 이것을 보면서 한두번 풀어보고 모른다고 바로 질문 하지말고 문제를 생각을 여러방면으로 해보고 웹서핑으로도 해결하지 못할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은 수업은 없고 거의 간단한 수업이였지만 시간이 금방금방 흘러갔다.
늦게 자고 늦게일어나고 게임을 좋아하는 나는 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규칙적인 인간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제 앞으로 이 열정적인 나의 모습을 잊지 않고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부트캠프를 수료했을때 프론트엔드 개발을 능숙하게 하는 개발자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