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vLife ] 블로그 관리하기

codesver·20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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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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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블로그 시작하기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여러 지식을 배우고 또 개발자다운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런 경험과 지식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내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하였다.

블로그부터 정리하자

경험과 지식을 정리하고자 하니 이전에 쓰던 블로그 들이 중구난방으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글의 목적에 맞게 블로그를 분류하여 사용하려 한다.

Notion

글 공유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링크를 걸어놓는 용도로만 공유하고 검색 노출은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 지식을 정리하거나 강의, 교재를 보면서 혼자 공부할 때 기록하는 용도로 쓰기로 결정했다. 예를 들어 어떤 알고리즘에 대하여 설명하는 글은 다른 공유가 편한 블로그에 올리고 알고리즘 코드 정도는 notion에 정리하여 필요시에 한 번에 확인하려고 한다.

  • 장점
    ↪ 글 작성법이 어렵지만 마크다운 문법을 아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편하게 다가온다.
    ↪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저장이 되어 작성하다가 날라가는 경우가 없다.
    ↪ Notion의 여러 기능(데이터베이스, table 등)을 사용할 수 있다.
  • 단점
    ↪ 글을 공유할 수는 있지만 link를 수정할 수 없다.
    ↪ 검색 노출이 어렵다.
    ↪ 글을 로딩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Tistory

Tistory는 가장 최근에 접하게 된 블로그이다.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정상우님의 tistory 스킨을 확인하였고 나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사실상 정상우님의 스킨을 기반으로 만든 Inpa님의 블로그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 꾸미는 것보다는 내용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킨 변경만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Tistory는 공유를 목적으로 운영을 하려고 한다. 개념적인 내용이나 구현 과정, 문제 해결 solution 들을 게시할 예정이다.

  • 장점
    ↪ 몇 가지 단축키 정도만 알면 문법을 몰라도 작성이 가능하다.
    ↪ 블로그 스킨을 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 블로그 노출이 쉽다. (실제로 시작한지 하루 만에 댓글이 등록되었다.)
  • 단점
    ↪ 블로그 스킨을 다루려면 어느 정도 tistory/html/css/javascript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 게시글의 순서가 게시일 기준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순서 변경이 어렵다.

Velog

Velog는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된 블로그이다. 굉장히 간단한 UI/UX으로 사실상 진입 장벽이 가장 낮다. 원래는 velog에 모든 것을 작성하려다가 notion과 tistory의 장점도 알게 되면서 글들을 천천히 이주시키고 있다. Velog에서는 지금 이 글 같이 개발자 일상을 게시하고자 한다. 회고록이나 개발자 일상글 등이 될 것 같다. 사실상 블로그명에 맞게 개발자 V-Log를 남기고자 한다.

마무리

각 블로그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다음과 같이 목적을 두고 사용할 계획이다.

Notion - 개발자 지식 정리
↪ 개발 지식(Java Stream, Algorithm Code)과 같이 실제 개발을 하다고 참고할 자료 정리
↪ 온라인 강의나 교재를 보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 (나중에 GitBook)으로 옮길 수도 있다.

Tistory - 개발자 지식 공유
↪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글들 (CS 지식 개념 설명)
↪ Trouble Shooting 경험
↪ 문제 해결 solution(백준, 프로그래머스, LeetCode)

Velog - 개발자 경험 공유
↪ 개발자 경험에 대한 회고록 공유
↪ 현재 글과 같은 개발자 V-Log 공유

위의 목적에 맞게 각 블로그의 글들을 이주시켜야하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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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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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9일

지금은 Notion + Velog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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