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조작법

GGUKI·2022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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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첫 포스팅에서 혼돈의 도가니탕에 빠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신 분을 언급했었는데요. (https://velog.io/@co_joyau/코알못의-첫-포스팅-6z2juc6d)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분과 첫 만남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첫 날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터미널 조작법, 깃헙 가입 및 프로필 꾸미기, linkedin 가입 및 프로필 꾸미기, HTML, CSS, Javascript 간단 사용법, VScode 조작법 및 확장팩 다운로드 등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중에서도 터미널 조작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맥북과 삼성 노트북 두 대를 모두 사용 중인데요. 맥북과 윈도우의 터미널은 명령어도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맥북으로 처음 배워서 그런지 맥북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맥북에서 쓰던 명령어가 윈도우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터미널 설치

터미널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을 설치해야겠죠? 맥북의 경우는 터미널이 기본으로 깔려있지만, 윈도우는 직접 깔아줘야 합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윈도우 터미널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s://learn.microsoft.com/ko-kr/windows/terminal/install

설치를 완료했다면, 클릭 후 창을 띄워해주세요.

다양한 명령어

  • pwd

제일 처음 친 명령어는 pwd입니다.

pwd는 print working directory의 약어로 현재 디렉토리 위치를 알려줍니다.

pwd 입력 후 enter 한 모습입니다. (username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현재 위치한 디렉토리를 보여주네요.

  • ls

ls는 list의 준말입니다. 디렉토리의 파일과 폴더 list를 나타냅니다.

ls 입력 후 enter 한 모습입니다. 디렉토리의 파일과 폴더를 보여주네요.

  • cd와 cd ..

cd는 change directory의 약어입니다. 말 그대로 디렉토리를 변경하는 명령어입니다. cd 뒤에 원하는폴더나 파일 명을 작성하고 enter를 누르면 이동하게 됩니다.

ls 명령어를 통해 보여진 폴더와 파일 중 “Videos”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이동하니 아무것도 없네요. 다시 뒤로 이동하겠습니다.

뒤로 돌아가려면 cd ..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 mkdir

mkdir는 make directory의 약어입니다. 이 명령어를 이용하면 디렉토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는 test라는 디렉토리를 생성해봤습니다.

  • echo

echo 명령어 뒤에 어떤 텍스트를 적으면 그 텍스트가 터미널에 바로 출력됩니다.

! echo로는 간단한 파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echo 뒤에 > newfile을 입력하게 되면 파일이 생성됩니다.

추후 수정이 가능하지만 “>newfile”을 입력할 경우 기존의 내용이 모두 날아갑니다. 따라서, 기존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파일을 생성할 경우가 아니라면, >>newfile을 입력해줘야 합니다.

  • vi

VI에는 명령모드와 입력모드가 있습니다. 입력모드에서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명령모드에서는 입력 외의 것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모두 명령어가 많습니다. https://withcoding.com/112 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는 입력모드로 갈 때 i(insert)를 사용했습니다. 이 모드로 변경 후 원하는 것을 작성하고 esc 버튼을 누르면 명령모드로 변경됩니다. 그 후 : 뒤에 여러가지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저장 후 나가는 :wq를 사용했습니다. 작성이 완료되면 cat 명령어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터미널의 경우는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vi 명령어를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행히 아래의 포스팅을 보면 윈도우에서도 vi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https://shanepark.tistory.com/221

그 밖에도 정말 다양한 명령어가 수도 없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명령어를 더 손에 익히고 배워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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