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백엔드 부트캠프 Section 1을 마치며

Nakjoo·2023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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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_BE_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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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부트캠프를 시작한 지도 한 달이 되어간다...

걱정과는 달리 그래도 주어진 하루 일과나 과제들을 잘해나가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부트캠프의 초반은 완전 기초 지식이었기 때문에 전공자였던 나에게는 그리 어려운 내용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알고 있던 내용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기 마련,,😂

분명 배웠던 것들이 다 새롭게 다가와서 나름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어찌저찌 바쁜 스케줄을 따라가다보니 벌써 Section 1의 끝이 보인다.

💪 나의 다짐
1. 정규시간 이후 복습
2. 배운 내용 블로그 작성
3. 지각하지 않기

이것 들은 내가 부트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쓴 다짐 들이다.

하나 하나 잘 하고 있나 알아보자면,,

1. 정규시간 이후 복습

정규시간 이후 복습은 매일 매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매일 배운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이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배운 내용을 자세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복습은 필수이다.


2. 배운 내용 블로그 작성

이 부분 역시 위의 목표와 관련이 있어서 열심히 수행 중인 부분이다.

매일 블로깅하는 것은 매우매우매우매우 귀찮은 일이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서 빠짐 없이 블로깅을 하고 있다. 😇

3. 지각하지 않기

이 부분은 평소 잠이 워낙 많은 내가 '매일 아침 8시 반에 일어나 씻고 준비할 수 있을까' 라는 나에 대한 불신으로 적었다.

하지만 나는 의외로 강했다(?)

처음엔 당연히 힘들었지만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한 달 가까이 반복하니까 눈이 떠지긴 한다. (물론 여전히 일어나는 과정은 힘들다.)

덕분에 아직 지각한 적은 없다.😄

Keep - 만족스러운 부분

우선 만족스러운 부분은 내가 설정한 목표를 나름 잘 해내고 있는 부분이다.

매일 배운 내용을 블로깅 하는 것은 힘들지만 계속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제발)

그리고 백준 문제를 풀어서 깃허브에 올리고 있다.

이거는 자주 까먹어서 매일은 못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매일 올리려고 노력해서 내 깃허브가 초록초록 해지길 기원한다,,

Problem - 방해가 되는 요소

일단 게임을 좋아하는 나로서 현재도 틈틈이 게임을 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게임하는 시간을 점차 줄여가고는 있다,,

현재로서는 다행히(?) 게임 말고는 방해되는 요소는 별로 없는 것 같다.

Try - 실천하기

바로 게임을 안하는 것은 나에게는 흡연자에게 담배를 바로 끊으라는 것과 같다,,

어릴 때로 돌아가 게임하는 시간을 정해서 시간을 점차 줄이면서

차차 게임에 대한 애정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진행할 생각이다.😢

이제 계속 가져가야할 부분에 대해 얘기 하자면

매일 백준 문제를 풀어서 깃허브에 올리는 것과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과소평가한 부분인 수면에 관해서다.

지금처럼만 수면 패턴을 부트캠프가 끝날 때까지 잘 조절한다면

내 기준에서는 매우 성공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다음 회고 시간에 내가 이 부분들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복기해봐야겠다.

우선 순위 정하기

우선 순위는 일단 코딩 공부와 관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뒤로는 뭐 다 비슷 비슷할 거 같다.

아 충분한 수면 역시 중요하다.😴




이렇게 쏜살같이 지나간 한 달에 대해 회고해보았는데

남은 150일도 내가 정해놓은 약속과 목표를 잘 수행해 나가면서 얼른 지나가,

올 해 안에 어엿한 개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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