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16일

배운 것

금일은 node.js 심화주차 퀴즈를 보왔고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개념을 정리하는 팀 과제를 진행하였다.

시도 한 것

오늘은 순수 TIL만 적었다.
원래는 심화주차에는 시험이 없었다가 백앤드 한정으로 어제 긴급적으로 시험이 추가되었다. 그래서 오전에 시험을 봤었고 시험 내용은 Sequelize로 API를 작성하는 것이였다.
총 3문제였고, 각각 서버를 연결하는 app.js, API를 작성하는 route.js, 데이터베이스 정의와 관계를 설정하는 model.js를 코드를 작성하는 단순한 시험이였다.
기존 LV4 개인과제를 충분히 했다면 쉽게 구현 할 수 있던 문제들이였고,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도 없어서 JWT 토큰도 필요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쉬웠던 시험이였다.
기존에 적었던 개인과제를 참고하여서 3문제 다 코드를 작성하였고, 왜 이렇게 작성했는지 설명을 하는 것이였다. API는 게시글 생성, 게시글 전체 조회 API만 작성하면 되었다.
시험은 2시간이였지만 45분만에 다 풀었고, 같이 어떻게 풀었는지 분석하였다. 미묘하게 다르게 적은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나랑 비슷한 코드들이였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같은 주특기를 하시는 한 분이 ERD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하셔서 2시간동안 세션을 들었었다. 그동안 나는 model 파일만 보고 거기서 바로 관계 맺고, 바로 api 작성에 들어갔었는데 ERD를 미리 정의하고 model을 적으면 상당히 햇갈리지 않고 적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세션 듣는다면 이미 항해에서 예정되었던 매니저님들의 세션이 아닌 같은 동료한테 세션을 들으니까 특별했지만 그래도 비슷한 동료로써 아주 잘 설명해서 놀라기도 했다. 덕분에 ERD 작성 미리 잘 정의하고 세팅을 한다면 나중에 models의 컬럼이나 테이블의 관계를 맺을때도 햇갈리지 않게 코드를 작성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늦은 오후에 팀 과제를 진행하였다. 팀과제는 입문, 숙련주차때랑 동일하게 이번 한 주동안 중요한 개념 5가지를 정하고 그걸 정리하면 끝이였다.
우리 팀은 Access Token vs Refresh Token, 트랜젝션, 3계층 아키텍쳐, 객체지향, 객체지향 설계 5원칙인 SOLID를 정리를 간단히 하였다.

이렇게 node 심화주차는 마무리 되었고 오늘 TIL는 일찍 작성하면서 좀 간단히 적은 것 같다. 이번주에 할 것은 거의 다 해서, 이후 저녁시간에는 다면평가 하면서 그동안 항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랑 간만에 공부가 아닌걸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해결

오늘 심화주차 시험을 무사히 잘 봤고, 팀 과제도 마무리 하였다.

알게 된 점

주특기 주차 전체 후기는 돌아오는 일요일에 후기를 남기겠지만, 심화주차만 봤을때에는 뭔가 어려운 개념들을 배운게 많아서 어려웠던 것 같다. 물론 개인 과제는 3계증 아키텍처로 구현하는 LV5는 결국 구현 못한 상태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번 항해하면서 최종 목표였던 LV4까지 구현하는데에는 성공하였다. 팀원들이랑 모르는 것은 도움을 받았고, 나도 또한 팀원이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 주면서, 도움을 많이 주었다. 오늘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겠지만 아마 내일부터는 진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벌써 39일차인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것 같다. 여기까지 무사히 잘 해냈는데 남은 2달만 더 버티면 수료니까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앞으로 할 일

내일부터는 주특기 React 프론트앤드 분들이랑 node 백앤드 분들이랑 합쳐서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제부터는 뭔가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창의적으로 프로젝트를 해야 하기에 여유 시간이 많이 없겠지만 협업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서 할 수 있는 구현은 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