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 호스팅되어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다.
- 조건을 지정해두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미리 정해둔 계약이 이행되는 방식으로 코드가 작성된다.
-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에서 실행되기에, 계약 조건이나 이행 내용을 변조하기 어렵고 계약을 위해서 신뢰할만한 제삼자가 필요하지 않다.
🍍 스마트 컨트랙트의 개념을 만든 닉 사보는 이것이 자판기와 같다고 말했다.- 코드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올라가면, 네트워크는 미리 결정된 조건이 충족되고 검증된 경우 조건에 따른 액션(계약 이행)을 실행한다.
- 완료된 트랜잭션은 블록체인에 올라가고,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한 번 액션이 실행되면 수정하거나 취소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스마트 컨트랙트는 조건에 따른 결과가 결정되어 있기에 결정론적인 상태인 다자간 디지털 계약이다.
스마트 컨트랙트의 장점
-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실행되기에 모든 노드들이 스마트 컨트랙트와 이행 결과를 가지며, 이는 변조나 공격의 위험에서 안전하다.
🍅 보안이 좋다. - 스마트 컨트랙트 로직은 조건에 부합하여 계약이 이행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들에게 여러번 수행되고 검증되기에 위변조가 어렵고 정확도가 높다.
🍅 신뢰성이 높다. - 계약 조건을 공유하고 강제하기 위해서 분산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하기에 영리적인 목적의 중개자가 필요하지 않다. (수수료가 없다)
🍅 공평하다. - 계약 이행을 자동화하기에 계약 당사자들이 수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하거나, 상대방의 계약 의무 이행 여부를 검증하거나, 중개자가 계약을 집행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
🍅 효율적이다.
비트코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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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디지털이며 위조를 방지할 수 있고, 제삼자가 필요하지 않기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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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트코인은 Opcode(오피코드)를 사용해 화폐 거래를 위한 제한적인 스크립트만 작성할 수 있었기에 프로그램 구현에 제약이 많다.
🍉 Opcode는 비트코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동작시키는 연산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opcode는 C++로 작성되었다) -
비트코인은 스크립트(script)라는 스크립트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한다. (비트코인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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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스크립트는 보안상의 이슈로 반복문 opcode가 빠져 튜링 불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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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최초의 블록체인 알고리즘이지만, 확장성이나 성능등의 한계가 존재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연산에 대한 수수료가 비쌌기에 실질적으로 사용이 어려웠다.
이더리움에서의 스마트 컨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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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블록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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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Solidity(솔리디티)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스마트 컨트랙트를 위한 코드를 작성한다.
🍓 솔리디티는 객체 지향, 정적 타입, 고급 스크립트 언어이다.
🍓 솔리디티는 튜링 완전한 언어이다.
🍓 솔리디티를 계약 지향언어라고도 한다. -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에서는 반복문이 사용될 수 있고, 이에 따라서 무한 루프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의 트랜잭션에는 수수료(가스)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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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디티로 작성된 코드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를 통해서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실행된다.
🥭 이더리움은 여러 개의 독립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수 있기에, World Computer라고 불리기도 한다. -
누구든지 dApp(분산형 어플리케이션)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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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무허가 퍼블릭 트랜잭션만 허용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허가 / 무허가 트랜잭션 모두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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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블록 생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채굴 노드가 트랜잭션 수수료를 받게 한다.
참고 자료 출처 : 코드 스테이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