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local 컴퓨터에서 웹을 제작하고, 테스트도 하고, 이걸 깃허브를 이용해서 코드 관리를 하게된다. 내가 개발한 페이지를 나만 보는 것이라면 우리는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을 인터넷 웹 상에 올려놓고(?), 모든 이들이 접속할 수 있게 만들어놔야 진정한 웹이 완성되는 것이다!
-> 즉, 배포를 해야하는 것이다.
배포는 웹 서버를 돌리는 작업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웹 서버를 배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웹 서버 배포 방식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 호스팅 업체 이용하기 (ex. Vercel, Netlify)
- AWS EC2 + S3 이용하기
- CloudFront 이용하기
호스팅 업체 이용하기
호스팅 업체를 이용해서 웹서버를 배포하는 방식은 굉장히 단순하다.
(지금까지 나는 항상 웹서버를 배포할 때, 호스팅 업체를 이용해서 배포를 진행해 왔다.)
장점
- 서버 배포가 매우 간단하다.
- CI/CD가 자동으로 구축된다.
- 도메인 주소도 할당해주며, 도메인 변경도 가능하다.
단점
- 웹 서버가 돌아가는 구조에 대해 알 방법이 없다.
- 무료가 아닐 수 있다.
사용법
조건: 웹 코드를 깃허브로 관리하고 있어야 한다!
- 호스팅 업체 (Vercel) 사이트에 접속한다.
- 깃허브 아이디와 연결한다.
- 깃허브에서 해당 웹 프로젝트를 import 한다.
- import 후, 배포 설정을 한다 (어떤 브랜치를 배포할지 등).
이렇게만 하면 바로 웹서버가 배포된다!
정말 간단하게 웹서버를 배포할 수 있다. 그리고 호스팅 업체는 자신들의 도메인을 붙여서 url를 만들어준다! (개이득)
2. AWS EC2 + S3 이용하기
이번에 창업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AWS를 이용하여 배포를 진행했다. 이전에는 항상 호스팅업체를 이용했지만, 웹서버 배포를 AWS 방식으로 해본 경험이 없었기에 도전해보고자 시도를 해보았다.
장점
- AWS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
- 웹 서버가 돌아가는 구조에 대해 직접 탐구해볼 수 있다.
단점
- 초기 서버 설정이 복잡하다.
- CI/CD를 직접 구축해야 한다.
- 도메인 연결을 직접 해줘야 한다 (IP 주소 -> 도메인 할당).
- SSL 연결을 직접 해줘야 한다.
이렇게 봤을 때 단점이 많지만, 직접 해보면 좋은 경험이 된다.
사용법
조건: AWS EC2와 S3를 구축해 놓아야 한다.
- 깃허브에서 코드를 관리한다.
- GitHub Actions을 이용해 CI를 구축한다.
- CI를 통해 내부 YAML 파일을 작성하여 S3에 빌드된 zip 파일을 올린다.
- AWS의 CodeDeploy를 설정해 CD를 구축한다.
- S3에 새로운 zip 파일이 올라오면 CD를 통해 EC2에서 빌드를 새로 한다.
- EC2에서는 웹 서버 제작에 도움을 주는 Apache, Nginx, PM2 등을 사용하여 서버를 운영한다. ( 난 PM2를 사용했다.)
- PM2를 사용하여 서버가 계속 실행되게 한다.
- EC2 IP 주소와 도메인 주소를 연결한다. (AWS Route53 사용)
- SSL 연결을 해준다. (복잡해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 예정)
이렇게 하면 웹서버가 배포된다.
https://gtmk.co.kr/ 이 페이지가 EC2로 배포된 페이지이다!
약간 약식으로 이런 느낌이구나를 적은 것이고, 직접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다.
3. CloudFront 이용하기
CloudFront를 이용한 웹 배포 방식에 대해서도 공부 중이다. 이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을 통해 정리할 예정이다.
마무리
이와 같이 웹 배포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각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배포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웹 서버가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