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커스텀 수냉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오버클럭을 하게 되는데
여름엔 풀냉방 겨울엔 창문열고 벌벌 떨어가면서 안정화툴 통과하면 그 희열을...
암튼 전기고문을 즐긴다ㅋㅋ
다들 한번씩은 해보는 삼디막, 얼떨결에 1등을 찍었다;
3080ti 는 진짜 채굴로 인한 품귀 때문에 엄청 비싸게 샀는데.. 지금 반값도 안하는거 보면 속이 쓰리다
코어수율은.. 파스 기준으로 200, 메모리 수율은 1625정도 됐었는데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는다
이래서 기억보단 기록이 중요한 것 같다!
타스는 1등 유저가 LN2 점수다, 2등을 잡아야했었는데 그 온도로 인한 클럭 저하로 그래픽 스코어가 잘 안나오더라...
커수로 온도 잡고 높은 클럭을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 수백인데
M1 Pro 맥북이랑 성능차이가..
개발중인 프로젝트 빌드하는데 0.1~0.2초 차이나더라...
암튼 팔고 나서 13세대의 엄청난 파워.. 갖고 있었으면 내 시스템도 똥값이 됐겠지
그래픽카드는 비싸게 사기도 했고 3080ti 정도의 수준으로 hdmi 2.1 포트 지원되니 아직 충분히 현역이라 생각해서
그래픽카드는 아직 내게 남아있다.
그렇다고 컴질을 안할건 아니다.
14세대까지 짐 켈러 형만 믿고 숨 참으려 했는데,, 13세대가 아른거린다 ㅜㅜ
무엇보다 올겨울 엄청 추운데 대자연의 기운으로 창문신공을 해준다면 더 높은 레코드를 얻어 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