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회고

jiyoon·20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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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뜀걸음을 시작했다. 이제 커피도 마신다.☕

섹션 2 알고리즘 문풀 시작하고 나서 이해가 안 되거나 흐름을 놓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 때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슴도 왠지 모르게 답답해지는 기분.. 때마침 이번 페어님은 운동을 즐겨 하시는 분이라 서로 운동 이야기도 하면서 페어 시간에 운동 교류?를 좀 하게 되었다. 으음..?

원래 하프마라톤 뛰어본적도 있고 (기록은 처참)

군대에선 군장마라톤도 몇번 뛰어봐서 잘 뛰진 못해도 나름 뜀박질에 경험은 좀 있다 할 수 있었는데
이 기록에 대한 아쉬움은.. 가지고 있었다..

아무튼 페어 활동으로 피드백도 받았겠다! 나도 때마침 가슴이 갑갑했으니 빠르게 수용하여~ 월요일부터 06:00에 일어나 3km 구보를 시작했다 ! 목표는 수료까지 12분 30초 컷 !!

뛰고나면 답답함도 좀 풀리고 아침에 활력도 생겨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 + 하루를 알차게 시작한다는 흐뭇함.. 자연스레 삼시 세끼도 챙겨 먹게 되고 .

저녁에 근력운동도 다시 시작하는데 이번엔 쇠질 말고 맨몸 운동 위주로 해보고 싶어졌다. 유연성과 관절가동범위 올려서 플란체 성공하기..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5권을 샀는데 매일 틈틈이 읽고 문제를 꾸준히 풀어볼 요량이다.

단기간엔 아무래도 안될거 같어.. 그냥 꾸준하게 하는 수밖에.. 이번 주 회고이자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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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나아가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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