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3 TIL☀️

조배·202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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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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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소울메이트와 한 주간의 회고의 시간을 가진다.
오늘은 써니의 픽인 맛집에 가서 고등어초밥과 카레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둘 다 나중에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무엇보다 하이볼이 정말 맛있었다.
나랑 써니는 술을 싫어하는 편에 가까운데 둘 다 맛있게 술을 먹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마인드셋

오늘 정글의 운영진분들과의 티타임에서 인상적으로 남았던 부분이 있어서 남기려한다.

내가 즐거운가?

좋아하는 일을 업무로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정글의 동기들과 우스갯소리로 취업의 우선순위를 나누곤 하는데 나는 항상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답했다.
내가 즐길 수 있는 업무를 맡는다면 향후 '그 업무는 조배님한테 물어보죠?"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자를 못 이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나는 항상 내가 즐거운 가를 들여다봐야겠다.

내가 좋아하는것이 맞는지 의심해라

의장님께서는 정말 좋아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머리가 띵해짐에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프론트엔드를 왜 좋아하게 되었는가?'
'단지 접근하기 쉬워서 프론트엔드를 선택한 게 아닌가?'
하는 많은 생각들을 되돌아보면서 확신에 들게 했다.
나는 프론트엔드를 확실히 좋아한다.
내가 웨일의 북마크 탭의 인터랙티브 효과에 감동한 것처럼 나도 사용자들에게 프론트단 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주고 싶다.
앞으로 개발자를 떠나 사람으로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맞는지 항상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의 추천곡 🎶


Colde - Your Dog Loves You(feat. Crush) 🎵
추천받은 노래인데 가사를 알기 전에는 그냥 좋은 노래뿐이었는데 가사를 보면서 들으니 슬퍼졌다.

내일의 나에게 👍

  • DP 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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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로 이전했습니다 -> https://chobae.github.io/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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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5일

저도 티타임 이후로 우선순위를 바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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