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3 - Richmaker 회고

Junjii·2023년 10월 18일
0

회고

목록 보기
3/5

<Project 3 - Richmaker >

기간 : 3주
팀원 : 프론트 2명 (PM) / 백엔드 5명
필수 구현 사항 : 로그인, 회원가입, 테스트 코드, 메인페이지, 공동관리 페이지, 마이데이터(구현), 거래내역 리스트

사용된 기술>

javascript / mysql / typerom / nodejs / Trello(협업툴)

담당 역할>

Product Manager , 프로젝트 발표 , 은행 리스트 불러오기 , 계좌 불러오기 , 거래내역 DB에 저장하기

협업의 경험>

이번 협업의 경험도 2가지로
팀원으로서의 경험
담당 기능으로 경험 이다.

PM으로서의 경험)

이번 프로젝트는 쉽지 않았다. 이번 팀원들의 구성이 나름 경력도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각각의 생각들이 명확히 있었고 product 를 담당하는 나의 역할로 중재와 조합을 시켜야했다. 그 중에 한 명인 팀원이 본인 주장이 굉장히 강한(무례한....) 사람이 있었다.
나의 역량으로써는 이 팀원을 컨트롤하기가 너무 어려웠고 고민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나는 두 가지를 정했는데
이 팀원의 말할 권리를 주고 우리는 들어보고 판단할 것
다름 팀원들의 단합에 피해가 안 가게 상황을 중재할 것
이 두 가지 였다.

고집은 그저 그 사람의 인격적인 문제라고 판단하여 가능한 설득하되 고집 안의 정보는 들어보고 판단해야한다. 그래서 최대한 감정은 넣어두고 정보만 들으려고 노력하며 다 같이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다행히도 이 팀원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원과는 정말 대화도 잘 통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았다. 그래서 고집 센 팀원의 행동이 나머지 팀원들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최대한 프로젝트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고집 센 팀원의 티켓을 독립적으로 시켰고 편의를 좀 더 봐주었다.

결과적으로는 피해가 많았지만 그나마 이런 노력을 해서 이 정도 피해만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번 PM 역할을 맡으면서 한 그룹의 리더라는 자리가 역량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많이 느꼈고 개발자라는 직업 특성상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나도 많이 느꼈다.

담당 기능의 경험)

이번 프로젝트를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코드를 구상할 때 기반 작업의 중요성 그리고 플로우에 대한 이해에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기반 작업은 RDBMS 구조를 짜는 것인데 여기서 무언가 잘못된다면 코드 작성하는데 영향이 많이 가고 가독성도 같이 떨어지게 됨을 경험했다.
다들 시니어 연차 되는 선배들만큼의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였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늘 DB에 대한 관계도 떄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다음으로는 작성하려는 API 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에 시간 투자이다.
1차 2차 때도 그랬지만 늘 그 흐름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당시에는 내가 못해서 오래 걸렸다고 생각했지만 당연하게 시간투자를 해야하는 부분이였다 물론 실력이 좋아지면 빨라지겠만 말이다.

마무리)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회사에서는 지속적으로 보수작업에 들어가서 더 좋게 발전 시키지만 부트캠프는 한 번 만들고 다시 보수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진행 중일때 더 잘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앞으로는 더 많은 경험을 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혼자서라도 보수작업을 해보고 많은 경험을 느껴야겠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