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3 - Richmaker >
기간 : 3주
팀원 : 프론트 2명 (PM) / 백엔드 5명
필수 구현 사항 : 로그인, 회원가입, 테스트 코드, 메인페이지, 공동관리 페이지, 마이데이터(구현), 거래내역 리스트
다음 티켓으로 메인페이지에서 개인의 금융 정보 등록 과정을 구현했다.
먼저 이 과정에서 고민의 과정이 있었다.
여러 서비스의 과정 그 중에 토스로 예를 들어보면
토스는 처음 가입하면 한번에 모든 금융 데이터를 다 가져오고 그 중에서 고객이 선택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그 후 기간마다 갱신을 유도하며 데이터를 관리한다.
글쓴이는 현재 데이터베이스 구조 상 애매한 부분이 있었고
"금융데이터는 굉장히 프라이빗한 데이터인데 어떻게 하면 유출을 줄일 수 있을까?"
문뜩 생각이 났고 애초에 데이터들이 이동 횟수가 적으면 유출할 가능성 자체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었고 그러면
"고객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데이터만 저장하면 이동 횟수 조차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나의 흐름을 정리 해갔다.
<금융 선택 -> 계좌/카드번호 조회>
1. 본 서비스에서 등록이 가능한 모든 금융사를 보여준다.
2. 고객은 조회하고 싶은 금융을 선택한다.
3. 선택 받은 금융을 백엔드로 전달받는다.
4. 전달 받은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에서 고객의 CI 값을 조회한다.
5. 고객의 선택한 금융 데이터와 CI 값을 마이데이터로 보내 조회를 한다.
6. 조회 가능한 계좌번호 혹은 카드번호를 받는다.
7.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한다.
<계좌/카드번호 조회 -> 거래내역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1. 고객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계좌/카드번호를 백엔드로 받아온다.
2. 해당 데이터와 고객 CI 값을 한번 더 조회한다.
3. 두 종류의 데이터를 마이데이터로 보낸다.
4. 받아온 데이터를 로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5. 거래내역 불러오기 완료 메세지 클라이언트에게 보낸다.
이렇게 API 흐름을 정리했다.
그렇다면 API 를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로컬에서 모든 금융 불러올때 필요한 데이터 가져오기
2. 고객의 토큰 값으로 CI 값 조회하기
3. 고객이 선택한 금융 -> 마이데이터로 조회하기
4. 고객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금융들 -> 마이데이터로 거래내역 조회하기
이렇게 큰 틀로 4가지 API 를 만들어야한다.
그 동안 느낀 점은 뭐부터 해야할지 또는 도저히 모르겠을때 이렇게 흐름을 정리하면 길이 보이기 시작해서 글쓴이는 흐름을 가장 먼저 정리하려고 시도한다. 막막한 사람들은 이렇게 시도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