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2 - KREAM

Junjii·20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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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2 - KREAM >

기간 : 2주
팀원 : 프론트 2명 (PM) / 백엔드 4명
필수 구현 사항 : 로그인, 회원가입, 주문, 결제

Day 1 )

새로운 팀원 배정 후 첫 날
우리 팀이 부여 받은 KREAM 이라는 사이트를 분석해 보았다.

먼저 KREAM이라는 플랫폼은 한정판 신발을 이용자간 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며 점점 규모가 커져 신발말고도 명품, 애플 제품들 등등 다루고 있다. KREAM은 경매 방식으로 판매자, 구매자가 각각 서로가 만족하는 가격을 제시해야 거래가 성사되어 KREAM 본사에서 컨디션 체크 후 정가품 검증을 하며 수수료로 수익을 내는 시스템이다. 수수료 말고도 다른 수익 창출인 판매자를 거치지 않고 KREAM 자체에서 제휴 맺은 제품을 거래하기도 한다.

사이트를 분석하며 느낀 백엔드에서 제일 핵심으로 구현해야 할 기능이 경매 방식이다. 회원의 데이터를 받아오고 회원이 올린 금액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에 맞는 실시간 구매자의 가격을 매칭시켜 낙찰되게 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팀원들과 논의 후 ERD 구상을 먼저 시작했다.

팀원들 전부 머리 아파하며 만들게 된 ERD다.

첫째로 user
KREAM 은 가입할 때 많은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다. 마이페이지로 들어가서 추후 정보를 변경 할 수 있고 배송 주소는 결제할 상황에 새로 입력하거나 저장된 주소를 가져오기 때문에 users 정보는 간략하게 작성했고 address 라는 테이블을 만들었다. 그리고 agree 테이블을 따로 만들어 어떤 유저가 광고 동의를 얼마나 동의 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따로 테이블을 만들었다.

두번째 order / bid
여기서 관건이였다. 우리는 bid 라는 거래 성사 전의 기록을 따로 만들고 order라는 거래 후 기록을 관리해야했다. 그리고 bid 에서 seller , buyer 둘로 나누어 실시간 판매희망 가격 / 구매희망 가격을 불러와서 사이트에 정보를 보여주어야한다. order 는 성사된 거래의 기록을 최신순으로 불러와서 보여줘야한다. 여기서 걱정인 부분이 query문을 어떻게 짜야 실시간 거래 매칭을 시킬 수 있을지가 너무 어려워서 오랜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세번째 products
products 는 필요한 정보들을 다루고 KREAM 특성상 신발에 초점이 맞춰지다보니 사이즈 별로 다루는 정보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사이즈를 별도로 관리하자고 의견이 나왔고 profile_image는 1~2 장이 넘어갈 수 도 있어서 따로 테이블을 만들었다. 그리고 카테고리와 브랜드 테이블이다. 카테고리에는 신발의 형태? 타입? 으로 샌들, 부츠 등의 테이블이고
브랜드는 말 그대로 브랜드이다.

이렇게 시작부터 머리 아프게 ERD를 만들던 하루였다.
Threads 는 일부만 구현하기도 헸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웠지만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에는 경매라는 시스템이 생각보다 관건이고 해야할 부분도 많아져서 걱정이 많이 앞서게 되었다.
그래도 하다보면 해낼 수 있고 고통없이는 성장 할 수 없기 때문에 부딪혀보겠다. 미니 프로젝트때 느꼈던 나의 부족함과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며 2주 동안 열심히 해보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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