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3 진행기록 4

FeelSoo·2022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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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버와의 통신을 확인하며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단계다.

백엔드 ( 서버 구축 ) 만 따로 작업할 때는 디테일한 부분들에 대한 조율이 들어가지 않아서 편했다.

하지만 프론트도 진행하면서 조율이 빡세구나 느꼈다. 프론트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서버와 통신을 확인해야 하는데

통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수정 사항들이 생기기 때문에 서버쪽도 손보고 프론트쪽도 손보면서 서로서로 맞춰가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때문에 날 잡고 다같이 모여 얼굴 보며 진행하면 좋으련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줌으로만 진행하기에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었다 ㅜ

아무튼 이거 말고 지금 다같이 OCR 기능을 구현 중이었다.

사실 OCR은 파이썬 기반 모듈이 많다. react native를 위한 ( javascript ) 모듈은 상대적으로 적어보였다.

react native에서 사용 가능한 ocr api 모듈은

firebase ml kit, tesseract, google cloud vision

정도?

firebase ml kit로 처음 시도했을 땐 android단의 build failure 이슈, 즉 react native 버젼 호환 불가 이슈로 포기하게 되었고

tesseract 같은 경우는 한글 인식률이 매우 저조하여 포기

현재 시도한 Google cloud vision api는 정상적으로 한글을 인식한다.

역시 구글이다. 사실 한국어 인식률이 높은

네이버 클로바의 ocr api도 존재하고

카카오의 Ocr api도 존재하지만 대충 파악해본바에 의하면

오픈한지 얼마 안된 서비스라 네이버 카카오꺼는 sdk가 없구 또 python 기반인듯 했다.

때문에 react native를 지원하고 한글도 잘 인식하는 google cloud vision api 쓰는게 맞는거 같다.

망각하기 전에 파악한 바와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아 참, 그램에서는 require 메소드가 잘 써졌는데 맥북에서는 안써진다; m1 이슈인가

빌드는 되지만 빨갛게 에러라고 표시되는게 거슬린다 ;

어제는 약간 카오틱한 날이었다.

서버 통신도 조율해야 하고

원인도 모르는 require 이슈 ( 다시 생각해보니 old한 문법을 자동 변환해주는 babel 모듈을 설치 안해서 그런거 같다 )

ocr은 초반에 한글 인식을 몬해서 고생하고

뭔가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고 어수선한 와중이지만 어쨋든 전진하는 기분?

오늘은 무슨 에러가 날 반길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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