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도해보는 GitHub & AIFFEL 적응기

채리뮤·2023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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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FFE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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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펠 온보딩 그리고 GitHub

아이펠을 시작하게 된 계기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결정한 후
"나는 이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같은 많은 고민을 하였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도전하기를 즐기는 나를 생각하며
항상 새로운 개념이 쏟아지는 AI는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함에
AI 관련 대학원에 합격해 시기에 맞춰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학교 개강 후 수업을 따라가면서 느낀건 사전으로 혼자 파이썬, 빅데이터 관련 공부를 했지만 그동안의 내 환경은 대략적으로 음악인 한정이 되어있기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그러면서 같이 수업을 들으며 친해진 언니가 모두의연구소에서 진행되는 모두LAB을 추천해주어 아이펠을 발견하게 되고, 지원하게 되었다.

Onboarding

10월의 끝, 아이펠 학교가 개강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한데 운영매니저님과 퍼실레이터님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적응할 수 있었다.
아이펠은 gathertown 라는 메타버스안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체적인 행정을 담당해주시는 운영매니저님과
수업진행을 맡아주시는 퍼실레이터(회의나 교육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를 통해 진행이 된다.

과연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는 수업에 내가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그 고민은 한순간 휙 날아갈만큼 수업의 구성은 알찼다.

현재는 아이펠 8기를 모집중인듯 하다

리눅스 첫걸음

아이펠 수업은 커뮤니티 기반이다.
이 수업 진행방식이 아이펠에서 강조하는 것인데,
노드를 함께 배정된 조원들과 함께 진행한다.

진행하는 가운데에 조원들과 토론하고, 함께 서로를 도우며 노드를 풀때 중요한 부분들을 정리해가며 공부한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으면 다음 노드 그리고 퀘스트를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기기때문에 무조건 서로 어떤 부분이 어렵고 어떤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았는지 이야기해야한다.

수업이 시작되고 나는 리눅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파이썬을 공부해보았지만 아니.. 리눅스 명령어 너 왜 어색하니...?
정말이지.. 혼자 끙끙 거리며 노드를 진행하는데 다른 조원들은 너무 잘 진행하는 것 같았다.
알고보니 다들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었고 서로 공유하며 그 부분을 조금씩 이야기를 해보니 천천히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GitHub 안녕?

GitHub 옥토켓

리눅스 명령어를 배운 이유는!

바로 GitHub를 Shell의 Markdown을 작성하고 그걸로 협업하기 위함이였다.
개발자에게는 데이터가 생명인데 많은 데이터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런 협업 툴에 익숙해지는 것이 개발자에게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GitHub의 용도는?

많은 개발자들이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유하고, 여럿이서 하나의 팀을 만들어 개발을 진행할 때 복잡한 코드 버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쓰인다.

GitHub 에서는 커밋(commit)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어떤 식으로든 코드를 다루었거나 개발과 관련된 문서 작업 등을 했다는 뜻이다.

개발자 사이에서는 "1일 1커밋하기" 같은 운동 또한 있다. :)

첫째 주 소감

아이펠은 1-2주 Onoarding시간에

GitHub를 통해 또 여러가지 개발자 소양을 위해
이런 아이펠에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커뮤니티 기반 수업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P.S. 으아 열공 안하면 안된다! 천천히 조금씩 매일매일 개발자의 길로 한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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