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차 이력서 멘토링 회고

[1] 첫 1:1 멘토링 회고 소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시점이라 부족한 이력서로도 피드백이 잘 될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걱정 의외로 너무 자세하고 세세하게 봐주셔서 얻어가는게 정말 많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취업 욕심도 좀 더 생기고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 ㅎㅎ

멘토님께서 정리해주신 부분을 간략하게 블로그에 정리해두려고 한다

[2] 💡 자기소개 작성

자기소개 부분에서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던 부분이 가장 중요했다.
사실 나의 대학교 전공은 데이터 분석이기 때문에 데이터와 연관지어서 나를 강조하고 싶었다.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키워드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해당 키워드를 중점으로 나의 강점이나 경험을 엮어서 2~3개 정도로 나열하면 좋다고 하셨다.

[3] 💡 지원동기

아직 나는 4-2학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휴학을 하고 프론트로 방향을 바꿨다. 이러한 부분도 왜 졸업 후가 아닌 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로 프론트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는지에 대해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미리 정리해보자면 4학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 우리가 분석한 데이터를 사용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하여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좋을까 ? " 에 대해 고민했었다. 데이터 또한 분석이 전부가 아닌 시각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부분이었다.
고민하던 중 사람들이 보는 UI를 직접 구현하는 프론트엔드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해당 학기가 끝난 뒤 휴학을 하고 프론트엔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부트캠프 모집 기간과 겹쳐서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에 들어가게 되었다.
해당 부트캠프를 하면서 프론트엔드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로는 데이터 분석과는 반전되는 매력이 있었다. 데이터는 여러번의 코딩 끝에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는 방식이 많았지만, 프론트는 내가 코드를 작성할 때 마다 바로바로 결과물이 보이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두번째로는 사람들의 편리성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너무 흥미로웠다. 이런 방식으로 코드를 짜면 이용자들의 UX가 어떻게 달라질까 ? 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다.

세번째로는 무엇보다 결과물이 완성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다. 결과의 만족도를 위해서라도 그 중간 과정에서 열심히 달리게 되는 것 같다. 또한 개발이라는 분야가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코드와같이 성장해가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뿌듯하다.

[4] 💡 프로젝트

면접 때 보여주고 에피소드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위주로 넣을 것 !

아직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최대한 면접 때 에피소드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위주로 넣으면 좋다고 하셨다.
또한 회고는 큰 프로젝트나 많은 이슈가 있어서 본인 스스로 성장한 경험이 있는 프로젝트 회고만 같이 추가해주면 좋다.회고 자체는 프로젝트가 끝난 뒤 그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미리 정리해두는 느낌으로 기록해두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

[5] 그 외에 준비해두면 좋을 것들

• 나는 아직 졸업을 하지 않은 학생신분이기에 인턴을 노려서 좋은 경험을 쌓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인턴공고를 많이 살펴보자

• 나는 항상 알고리즘 풀때마다 고민하는 시간이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40~5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고민후에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하루에 한문제만 풀더라도 해당 문제의 유형을 파악해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 문제를 푼 것에 중점을 두지 말고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봐야한다고 하셨다.
  -> 추천해주신 사이트 : Leetcode ( 영어로 작성되어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정말 좋다고 하셨다. )

• 다음주에는 이력서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정리해두면 피드백을 받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스터디, 부트캠프, 학교 프로젝트 경험 ..등등)

• 마지막으로 나는 아직 주니어 개발자이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왔고 , 어떻게 성장을 해왔는지 기록해두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프로젝트 경험정리 & 블로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