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은 Daily Hotel 이라는 전국 호텔 검색 및 예약 정보 조회 와 예약까지
처리해 주는 웹 사이트를 바탕으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Daily Hotel.보러가기!
팀 명은 데일리 호텔과 위코드를 합쳐 'We Hotel' 로 정하였고 그렇게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익숙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선 복잡하면서도 도전정신을 불태우게 해주는 멋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1차 프로젝트에서 모든 팀원들이 front, back 두 가지 분야를 주마다 맡아서 진행했던 것과는 다르게 front, back 두 개의 분야 중 하나를 정해서 자기가 맡은 분야에만
집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필자는 Front 개발을 맡았다.
1차와는 다르게 Class형 컴포넌트가 아닌, Funtion형 컴포넌트로 바뀌었고,
Scss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Styled-Component를 사용하게 되었다.
같은 React라는 테두리 안에서 바뀐 것이지만, 2차 프로젝트 초기 며칠은 팀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계획 수립, 백엔드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툴에 쉽게 적응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나만의 과업에 집중하면서 구글링과 공부를 병행하였고, 금방 익숙해지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속도 내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 메인 페이지 Footer에서의 목표!
- TapNav(하단 고정)와 겹침 현상 방지
- 깔끔한 레이아웃 구현하기
🏨 호텔 List 페이지에서의 목표!
- 날짜 및 위치 선택 창, 호텔 리스트 두 개의 컴포넌트 분리
- 목업 데이터 운용 및 백엔드와의 소통
- 위시리트스(좋아요) 기능 구현
😊 마이페이지(MyDaily)에서의 목표!
- 로그인 전/후에 따른 두 개의 레이아웃 구현
- 위시리스트, 최근 본 상품, 리뷰 페이지 연동
📋 예약/구매 내역 페이지에서의 목표!
- 예약 리스트 레이아웃과 빈 예약 페이지 구현
- 초기 세팅 이후 백엔드 팀원들과 함께 우리가 구현해야 할 페이지에서 데이터를 받아와야 하는 부분과 모델링을 진행함에 있어 수많은 의견과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목표를 지키면서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대화를 주고받게 만들어주었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팀 내에서 적절한 선을 찾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부터 완벽하진 않았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나중에 발견하여 수정하기도 하였다.
위의 과정을 통해서 완벽한 계획은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각자의 생각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며, 하나의 팀이라는 이름 아래에 서로 존중하고 공감해 주는 법을 다시 배울 수 있었다.
팀원들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던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많은 경험과 배움에 감사하고 즐겁고 힘든 시간 함께 이겨내준 팀원들에게 감사한다.
역시는 역시! 창현님 없는 위호텔은 ㅇ..ㅎㅌ ㅔㄹ 정도?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당 창현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