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tack 2기 사전 스터디 회고록

윤창현·2021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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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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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진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위코드 풀스텍 2기 사전스터디 기간 2021.07.20 - 08.16

3주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고 정신없게 흘러갔다. 어색한 첫 만남을 뒤로하고
각자 팀을 꾸려 함께 목표를 잡고 스터디를 진행했고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사전 스터디 기간을 통해서 작지만 거대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 부트캠프! 위코드! 이런 인연이?!

필자가 개발자의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과 유튜브가 전부였다.
수많은 부트캠프와 다양한 국비지원 과정에서 맨 처음 찾아본 것은 '위코드'였다.💪

하지만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위코드의 수강 기수는 내년까지
모두 마감상태였고 마음먹은 순간에 바로 공부에 임하고 싶었던 필자는
아쉽게도 다른 경로를 알아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러던 와중에 위코드 fullstack이라는 새로운 기수가 생긴 것을 보았고
들뜬 마음으로 검색하던 와중에 알고리즘에 의해 2기 신청 글과 마주할 수 있었다.🌟

그렇게 현재의 멘토님들과 동기들을 만나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간을 소중하고
열정적으로 사용할 일만 남은 상태이다.🌼


🌕 사전 스터디를 통하여...

사전스터디 기간동안 총 3가지를 함께 준비하였다.

  • 위코드 사전스터디(Javascript 기본)
  • 영어 오픽 IH 등급 도전
  • 정보처리기사 필기 도전

위코드에서 준비한 공부를 하기 전부터 영어와 정보처리기사 공부를 하고 있긴 했으나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기에 결론적으로 3가지를 하루에 조금씩 목표를 정해서
공부해왔다.

// 결과적으로 무척 힘들었따...ㅎㅎㅎ

필자는 3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생각에 나름 계획을 짜고 시간을 분배하여
하루를 공부로 보냈지만, 가끔은 너무 과한 목표를 잡은 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항상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가치관으로 새기며 지내는 필자에겐
이 순간 역시 훗날 돌이켜보았을 때 후회가 없어야 하는 부분이었기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자바스크립트의 기초와 프론트, 백엔드 개발자의 차이와 앞으로 어떠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기본 틀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코딩과 개발의 맛인가? 혼자서 문제를 풀어보며 여기저기 막히는 부분을
책상에 앉아 머리를 쥐어짜며 고민하다가 해결했을 때의 성취감!!!💡

그렇게 기분이 좋고 개운할 수가 없었다^^

또한 사전 스터디 팀원들과도 모임(우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합니다^^)을 가지고 서로 한주의 목표와 진행 여부를 확인해 주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팀 전체가 만들어갔다.


영어 오픽 같은 경우 학원을 다녀가며 시험을 잘 치루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생각하지 못한 돌발문제가 많아서 걱정이긴 하지만 이 역시 도전했다는 것만으로
개운하고 후련하다😆
// IH등급 달성!!!


또한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은 이번 연도 3회차에 도전했는데 정말 어려웠다. 독학으로
이론과 기출문제를 번갈아가며 공부하는데 생소한 단어와 체계를 이해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역시 도전에 성공하였고 시험을 잘 끝낸 상태이다.
//합격!!ㅜㅡㅜ🤣

이렇게 짧으면서도 긴 3주의 사전 스터디 기간이 흘러갔다.


🪖 이제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 정식으로 교육이 시작되고 4개월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며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시간이 흘러갈 텐데 이번 사전 스터디 기간처럼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 순간의 후회를 없애고 나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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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영향을 전하며 함께하고 싶은 개발자를 그린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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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세마리 토끼 ,, 장난 아니네요 창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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