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던 DevOps에 대해서, 문서로 정리

---

DevOps?

단절된 개발과 운영간의 프로세스를 Seamless(경계 없이) 연결하고
자동화 방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이자 문화

개발과 개선을 빠르게,

특정 도구나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해서 DevOps가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 Ex1) Jenkins, Argo CD, Github Action과 같은 CI/CD 도구
• Ex2) New Relic, Datadog와 같은 모니터링 도구
• 이는 단지, DevOps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도구이며,
  DevOps는 도구의 사용을 포함하여 개발자와 운영자의 긴밀한 협업과 공유가 요구된다.

즉, DevOps의 핵심을 이해하고 위의 도구들을 사용해야 된다고 본다.

---

등장배경

새로운 기술을 통해 서비스를 빠르게 개선하고 사용자(또는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

과거

•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 코드 개발 및 테스트에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오랜 시간이 걸렸다.
  • 한 번에 오류 없이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연습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느낌

현재

• 하나의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 매우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출시하고, 그에 맞춰 업데이트 주기도 매우 빈번해졌다.
  • 먼저, 사용자에게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빈번한 업데이트로 차례차례 서비스를 완성해가는 느낌

따라서, 업데이트할 때 마다 개발, 배포 및 운영 과정을 반복하므로 이를 통합하여 자동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하게 되었고 이것이 DevOps의 출발이라고 본다.

---

핵심요소 4가지

Culture : 문화

개발과 운영, 두 팀의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히는 문화가 요구된다.

즉, 조직의 Silo(사일로)화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 Silo
  • 굴뚝 모양의 곡식 창고
  • 각 사일로는 동일한 내용물만 저장

• 조직의 사일로화
  • 팀 안에서만 소통하고 팀 내 이익만 추구하는 상황
  • 팀 별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아서 회사 전체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다.

---

Automation : 자동화

개발자가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과정부터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배포하는 과정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관리하는 것
+a 서비스의 품질 검사 및 모니터링도 자동화

-> 시간 절약, 실수 예방, 서비스 일관성 유지

---

Measure : 측정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다면 개선할 수 없다.

즉,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측정이 중요하다.
-> DevOps 전반에 대한 측정 능력 및 방안 요구
-> 그리고 측정된 데이터는 투명해야 하고 조직 내 누구나 접근 가능하며 시각화를 통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

Share : 공유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조직 전체에 공유하여,
장애 예방 및 조직 전체의 기술 역량을 높힌다.

여러 협업 도구를 활용하여 중복 작업 제거 및 참여 유도를 이끌어내야 한다.

• Dashboard, 메신저 (Slack), 사내 Wiki 등등...

---